파리협정에 따른 포스트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을 앞두고 세계 주요국은 과감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이란 에너지 공급 체계를 화석연료와 원자력 기반의 지속 불가능한 방법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한국 역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이용 환경개선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2000석유환산톤(TOE)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과 함께 고효율설비 개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서포터 사업은 현업에서 은퇴한 에너지부문 전문가를 에너지서포터로 고용해 에너지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컨설턴트로 보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에너지서포터 청렴서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서포터 사업은 에너지 부문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에너지 부문 전문인력인 ‘에너지서포터’들이 300개 중소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6일부터 3일간 중국 심천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심천 국제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 및 해외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기기, 조명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5개 중소기업과 총 8부스
# 대구의 A 섬유업체는 ‘10년 에너지서포터’ 활동을 통해 정부의 ESCO융자자금과 환경개선지원자금(대구시)을 지원받았다. A사는 보일러연료를 B-C유(油)에서 LNG로 전환하고 공기예열기를 설치하는 등 3500만원을 투자해 연간 8700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했다.
지식경제부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소기업 에너지클리닉’을
올해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47개 사업장에서 132만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목표다.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20% 강화된 단열기준이 적용된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18차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절약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산업부문에서는 38개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서포터'는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따른 에너지수요관리대책의 일환이다. 에너지분야(열·전기)의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공단 지역센터(지사포함)에 배치해 연간 2000
지식경제부가 21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0년 업무계획에는 내년도 5% 경제성장 목표와 함께 '202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 수립 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경제성장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정책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로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녹색정책의 두 축인 온실가스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