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빨대를 없애고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더해 기업 캠페인, 탄소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발맞춰 지난달 텀블러 사용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와
고속도로 다른 전기차와 신경전충전 후에도 늦게 빼면 수수료1분마다 100원 메시지에 진땀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사는 47세 김 모씨는 최근 업무용 전기차를 이용해 지방을 다녀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한 쪽에 마련된 급속 전기차 충전소에 들렀던 그는 약 30분만 충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충전기를 맞물린 뒤 휴게소 커피 전문점을 찾아 커피
네이버가 친환경 차량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EV100’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EV100은 영국 런던에 있는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도하는 글로벌 친환
지속가능 경영위원회 및 경영사무국 설립재생에너지 100% 전환ㆍ폐배터리 재활용 등 추진
삼성SDI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ESG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3일 삼성SDI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1일에 기획팀 내의 'ESG 전략그룹'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속 조직인 '지
KT는 28일부터 업무용 전기차 1000대의 외부 랩핑 디자인을 전면 변경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변경은 7월 시행한 ‘자동차 랩핑(Wrapping)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적용한 것으로, KT의 ‘디지코(Digital Platform Company)’라는 정체성을 가장 잘 구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KT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DIGICO 디자
KT가 올해 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내용 등을 담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보고서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간했다.
2030년에는 200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감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하지만 최근 수년 사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되레 늘고 있어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내년까지 상당한 수준의 5G 네트워크
쉐보레가 순수 전기차 볼트EV를 롯데푸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하며 법인 고객 수요 공략에 나선다.
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에 총 380여 대의 볼트EV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롯데푸드가 식품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 사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NH농협은행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금융서비스개발과 제주지역 내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의 전기차 전환 유도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전기차 구매 시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NH간편오토론’을 출시했으며, 농협은행 제주
신한은행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기후금융지지선언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실천에 대한 약
우리은행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설치한 후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3월 한 달간 걸음 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 1걸음에 1원씩 적립되며 기부 적립 목표인 1억 걸음 달성 시 1억 원을 환경단체에 기부
KB국민은행은 24일부터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PB센터,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이다.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충전기를 함께 설치했다. 고객은 모든 전기차종에 대해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무용 전기자동차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전기차 5대를 도입했다. 올해 말까지 기존 휘발유 차량을 교체해 친환경 전기차를 본점 업무용 차량의 약3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범도입 후 충전시설과 주행거리를 감안해 수도권 영업점 업무용 차량도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 원을 투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골자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 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한국지엠은 29일 쉐보레 볼트EV(Bolt EV) 9대를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출고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은 이날 인수한 볼트EV를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1대씩 배치하고 해당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 전달 행사에 참
SK브로드밴드는 설치 및 A/S 전문 자회사인 홈앤서비스에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구성원의 안전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업계 최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총 4대다. 동대문홈고객센터 등 주택밀집지역과 충전 인프라가 마련된 센터부터 우선 배치한다.
업무용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비해 차량밀집지역과
KT가 2022년까지 업무용 전기차 1만 대를 장기렌터카 형태로 도입한다. 첫 수순으로 올 하반기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 1000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11일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롯데렌탈-KT-현대자동차 3사가 참여하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과
삼성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가입 가능한 업무용 전기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업무용 전기차보험은 보험료가 일반 자동차보험에 비해 10% 저렴하다. 법인이 소유한 업무용 승용차 중 전기차량만 가입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차량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애니카서비스 전기자동차' 특별약관을 신설해 전기자동차 전용 서비
KT는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000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로 인한 대깅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차량 운영비용의 효율화를 제고할 방침이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화됐다. 서울 상암동에서의 첫 개방형 충전소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서울과 제주 150곳에 300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한전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하반기 중 서울과 제주 등 총 150
LG그룹이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속속 도입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과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전기차 20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LG가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한 전기차는 총 60대로 늘었다. 이는 LG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주력사업인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 사업을 키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