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업무용 차량으로 전기차 속속 도입

입력 2014-06-20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용 전기차, LG화학 전기차 배터리가 장착된 ‘르노삼성의 SM3 Z.E.’

LG그룹이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속속 도입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과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전기차 20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LG가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한 전기차는 총 60대로 늘었다. 이는 LG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주력사업인 자동차용 2차전지 부품 사업을 키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가 도입한 전기차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가 장착된 르노삼성의 SM3 Z.E. 모델이다.

또한, LG그룹과 계열사들은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도 설치했다. 주차 공간은 여의도 LG 트윈타워와 LG이노텍이 입주해 있는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빌딩, 남대문로 LG유플러스 사옥 등에 마련했다.

한편, LG는 지난해 말부터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화학 오창사업장을 시작으로 LG이노텍과 LG하우시스 등 계열사 지방사업장이 전기차를 연이어 도입했다. LG는 앞으로 전기차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59,000
    • -1.41%
    • 이더리움
    • 4,401,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2.45%
    • 리플
    • 1,126
    • +17.54%
    • 솔라나
    • 303,500
    • +2.29%
    • 에이다
    • 796
    • -0.62%
    • 이오스
    • 777
    • +2.64%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1
    • +11.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0.39%
    • 체인링크
    • 18,710
    • -0.16%
    • 샌드박스
    • 395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