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큰 별인 배우 신성일이 4일 새벽 타계한 가운데, 그의 부인 엄앵란의 고인을 기리며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엄앵란은 이날 빈소를 찾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남편(신성일)은 저승에 가서도 못살게 구는 여자 만나지 말고 그저 순두부 같은 여자 만나서 재미있게 손잡고 구름타고 전세계를 놀러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연애담'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 조직적 은폐
‘연애담’ 이현주 감독이 동료 감독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내에서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현주 감독의 성폭행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 A씨가 피해자 보호
배우 신성일이 아픈 엄앵란을 위해 함께 살길 권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6'의 '엄앵란과 신성일'편에서는 유방암 수술 후 검진을 지속해서 받고 있는 엄앵란을 살뜰히 챙기는 신성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은 "이제 같이 살 수 있다"라며 "예전에는 달리사는 생활 패턴과 다른 일상 습관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같이 살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하게 될 동반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기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하늘(38)이 3월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한 말이다.
올해 들어 여자 스타들이 속속 결혼하고 있다. 탤런트 김유미(37)는 두 살
배우 엄앵란(79)이 방송 중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엄앵란과 남편 신성일의 결혼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엄앵란‧신성일 결혼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엄앵란과 신성일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엄앵란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신성일의 남성미 넘치고 잘생긴 외
엄앵란 아들 결혼, 강신성일 강석현
배우 엄앵란이 47살 노총각 아들 강석현을 장가 보낸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엄앵란은 13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 출연, 47살 노총각 아들 강석현을 장가 보낸 엄마의 마음을 고백하며 "똥차를 보냈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47년 전 강신성일에게 받은 아주 특별함을 며느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의 외도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노총각 아들을 장가보낸 엄앵란과 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엄앵란은 딸들과 함께 일본 큐슈로 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엄앵란은 삶에 용기를 가졌던 순간에 대해 “신성일이 나갔을 때도 겁을 안 냈다. 갈거면 가라 이거였다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과 불륜 사이였던 고(古)김영애를 언급해 화제다.
엄앵란은 2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신성일이 고백했던 김영애와의 불륜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엄앵란은 영화인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전시회에 사용할 자료들을 집에서 찾던 중 딸이 갖고 나온 골동품을 보고 김영애 관련 발언을 했다.
엄앵란은 “저게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