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현실에 매몰되어 있는 언론학자들과 달리 법리적 관점들은 조금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떤 부분은 너무 현실을 모 르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공영방송 체제가 체계적인 법적 토대 위에 구축된 것이 아니라는 괴리 현상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월 2500원, ‘묻지마 세금’처럼 인식돼
이론적으로 공영방송은 공익적...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 정의철 한국지역언론학회장도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정보통신(IT)산업의 발전과 함께 급성장해온 인터넷신문은 모바일 시대에 이르러 국민의 가장 중요한 눈과...
무분별한 규제 아닌 '합리적 규제'로 플랫폼 산업 지원해야플랫폼으로서 방송 발전 위해서는 '개방성'과 '확장성' 고려박종민 회장 "플랫폼 세미나, 구체적 정책 제언 도출되길"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가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대응과 정책 진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한국언론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이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 "여야와 시민사회, 언론 종사자, 언론학자 등이 고루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두 달 정도의 시한을 정해 결론을 도출해보자. 끝장토론, 밤샘토론이라도 해보자"고 제안했다.
우 의장은 또 "최소한 일주일은 답변을 기다릴 생각"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정의철 지역언론학회장은 "'지역소멸'이라는 부정적 말이 회자되고 있지만, 지역이 없는 국가나 국제사회는 없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언론학 활성화와 지역 인터넷언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신협은 현재 포털과 제휴된 140여 개 인터넷언론사가 가입돼 있다. 지역언론학회는 강원언론학회, 광주전남언론학회...
홍원식 한국언론학회 부회장과 이준웅 전 한국언론학회장이 진행과 사회를 맡는다.
송해엽 국립군산대 교수와 임석봉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김희경(미디어미래연구소), 김형완(성균관대), 오세욱(한국언론진흥재단), 강재원(동국대), 노동환(웨이브), 홍종윤(서울대) 등이 참석한다.
박종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플랫폼...
또한, 남녀가 구분된 화장실뿐만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고려한 성중립 화장실도 곳곳에 배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종민(경희대 미디어학과) 한국언론학회장은 "한류 프리 콘퍼런스에서도 한류 콘텐츠 내 성소수자나 여성 묘사에 대한 논문이 많았다"라며 "최근 글로벌 연구 주제의 흐름을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20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74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요즘 뜨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영역' 콘퍼런스 개회사를 맡은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이 한류의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한류가 시작할 때, 일시적인 문화 현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의...
한국언론학회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제74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해 K콘텐츠 등 한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주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을 맡았다.
12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요즘 뜨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영역'이다. 콘퍼런스는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박종민...
올해 한국언론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소재는 '저출산'과 '인공지능(AI)'이었다.
10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과 AI 세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두 세션에는 언론학자뿐만 아니라 기자, PD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유우현 인천대...
작년 5월에는 제주도에서 '다시, 언론의 자유와 책임 그리고 언론학'을 주제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홍원식 조직위원장(동덕여대 ARETE 교양대학 교수)은 "우리 땅에 언론학이 처음 소개된 지 대략 10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번 학회 주제는 이 기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언론학...
박종민 한국언론학회 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레트로 언론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호외’ 발간은 모바일 플랫폼 시대에 ‘언론의 역사적 의미와 뉴스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언론학회는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언론학 100년’을 주제로 올해 두 차례 정기...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20일 본지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의 자유는 당위적 가치이고, 진리와 사실 추구는 인식론적 철학 개념에서 시작된 사회과학의 본질적 원리다. 지금이 ‘탈진실’의 시대라면 진실의 회복은 미디어의 기본 명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탈진실(post-truth)이란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 더...
한국언론학회가 2024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7일 한국언론학회는 5월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 언론학’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언론학회의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연구 역사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취지를 담았다.
학회가 선보인 행사 포스터는 봄 개나리색과 가을...
한국언론학회는 한국의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교육, 조사분석을 행하며 국내외 관련학계와의 학술교류에 힘쓰는 학회로 1959년 6월 30일에 설립됐다. 학술활동 외에도 언론계와 협력을 도모하며 한국언론의 올바른 위상 정립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이날 최정호(6대), 임상원(13대), 원우현(17대), 이광재(21대), 김학수(28대), 김민환(29대)...
한교협은 조 차관이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시절 사교육 주식을 다수 보유해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있고, 2012년 고려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이 2011년 학술지에 실린 자신의 논문과 비교했을 때 표절률이 48%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조 차관은 “본인과 가족들은 비서관 취임 직후 2022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모두 처분했다”며 “비서관으로서의 업무...
이 신임 위원장은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법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제정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인신윤위 광고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인신윤위는 “신임 위원장은 30여 년간 언론학계와 심의현장에서 쌓아온...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가 14일 제50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와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장과 독립기념관 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일반의지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