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올해 6월 중 양호한 기상여건, 주요 작물 출하 확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
정부가 폭염ㆍ폭우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농산물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물가 안정화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봄배추 1만 톤과 봄무 5000톤을 추가 비축하고, 여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6700톤으로 확대한다. 과수화상병에 대한 방제 대응도 철저히 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
정부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190억원 규모의 추가입식 인센티브 지원과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비축분 5000여톤(t) 지속 방출 등 고물가 요인 선제 대응에 나선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 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내년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예산안을 25억2700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9억2600만 원보다 약 31% 대폭 확대된 것이다.
살기 좋은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촌에서 우수한 청년 인력들의 활발
5~6월은 금·휴어기로 수산물 수급이 감소하는 어한기(漁閑期)다. 이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을 대거 방출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24일 동안 정부 비축수산물 최대 4772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방출 품목은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다소 불안정한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4개 품목이다.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4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1824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고등어 731톤, 오징어 414톤, 갈치 359톤, 참조기 269톤, 마른멸치 51톤이며,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방출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협중앙회가 영광굴비를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수협은 직영 온라인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 1세트에 40미(마리당 80g)의 정부비축 영광굴비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일 중량의 시중 쇼핑몰 제품 대비 30% 이상 저렴할 뿐 아니라 2마리씩 진공 포장돼있어 보관이 간편하
정부가 고등어, 갈치 등이 어획량이 적은 시기(어한기)를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수산물 6070톤을 공급한다.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24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607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3869톤, 고등어 1099톤, 오징어
정부가 물고기가 안 잡히는 어한기를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을 방출한다. 4~6월을 보통 어한기라고 부른다. 물고기가 아직 크지 않고 금어기 등이 이 때 집중돼 물고기가 잘 안 잡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등을 맞아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6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1만1659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
해양수산부는 6일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통해 올해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을 정부 비축 품목으로 정하고 863억 원을 투입해 1만80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가 발표한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효과적인 정부비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격안정품목 중점관리와 수급관리 정책 지원 시스템 구축
지난 9월 5일 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되어 20명이 사망·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만큼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자세로 그동안 직접 여러 현장을 점검하고 다녔기에 더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번 사고 이후 낚시어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낚시어선은 말 그대로 어업
올해 4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30만9241톤으로 전년 동기 27만4106톤에 비해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 누계 생산량을 보면 멸
낚시어선이 지난해 1161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낚시어선 이용객ㆍ수입ㆍ신고ㆍ척 수 등의 동향을 분석한 ‘2010년 낚시어선업 운영현황’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낚시어선이란 어업인들의 어한기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10t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여 승객을 낚시장소로 운송하거나, 특정 낚시 포인트로
어한기를 이용해 대형트롤을 이용한 오징어채낚기 등 불법사항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오징어 자원의 어한기를 이용해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설비를 증축하거나 수산관계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자원은 통상 겨울철인 10월부터 1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