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디 가지?” 어린이날이 사흘 앞이지만 아직까지 행선지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무감에 외식과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해 보지만 식상하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 쓰면 아이들의 숨은 재주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는 온 가족이 대형 퍼레이드 차에서 즐기는 스페셜 패밀리를 진행한다. 퍼
출판계도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진도 여객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은 5월 2∼6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어린이책잔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6∼8월로 시기를 논의 중이다.
어린이책잔치 조직위원장인 김언호 한길사 대표는 “가혹한 참사를 당한 아이들을 두고 어린이책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은 5월 2~6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제12회 어린이책잔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와 함께 평화를’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국제 어린이 정상회담’이,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백일장’이 열린다. 또한 한ㆍ중ㆍ일 3국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국제평화그림책 편집자 심포지엄도 열린
‘파주 어린이 책 잔치’가 올해도 펼쳐진다. 5월 1~31일 파주 출판 지역 곳곳에 잔칫상이 차려진다.
‘우리 가족, 우리 집, 우리 도시’를 주제로 한국 정서와 터의 문화 등이 집약돼 있는 책 속 공간의 개념과 의미 등을 살핀다.
‘책, 함께 사는 공간’ 전시에서는 어린이 책이 담고 있는 다양한 ‘공간’과 ‘배경’에서 무궁무진한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