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협회는 미얀마 쿠데타의 종결 시점까지 시민의 항쟁을 응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미얀마가 쿠데타를 끝장내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항쟁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이것은 오직 촛불의 힘으로 정의를 이룬 한국 국민들의 위대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내가 먼저, 그리고 우리가 함께 등불을 켠다면 아무리 깊은 어둠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 등불을 밝힌 집집마다, 여러분의 마음마다, 락쉬미 여신이 찾아오시어 축복을 주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탄핵 선고 D-DAY 8:0'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렸다.
앞서 심상정 대표는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 정의당 공약으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그리고 2017년 1월 9일. 세월호 참사가 10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 아직도 9명의 미수습자가 진도 앞 차가운 바다에 누워 있고, 많은 국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진실을 밝히라고 정부에...
배우 차인표 씨가 어느 시상식장에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고, 남편은 아내를 이길 수 없다”라는 멋진 말을 했다는데, 과연 우리는 ‘빛/진실’이 ‘어둠/거짓’을 이기는 세월을 맞을 수 있을까?
4·19혁명의 위대한 빛 뒤에 군사독재의 어둠이 바로 따라왔고, 1980년 ‘서울의 봄’이 잠시 뿌렸던 빛을 신군부의 더 큰 어둠이 바로...
참과 거짓, 빛과 어둠의 대조는 극명하게 도드라져서 궁극에는 어느쪽이 참이고 어느쪽이 빛인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앵커브리핑을 마무리했다.
이는 차인표가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50년을 살면서 느낀 것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둘째,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셋째, 남편은 결코 부인을...
50년을 살면서 느낀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첫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둘째,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셋째,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 -차인표,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소감. 2016.12.31
"요즘 나라 안팎으로 너무 충격적인 일들이 많아서 훈장을 받고 기뻐 날뛸 수 있는 그런 심리적인 상태는 아닙니다마는… '이제 조만간...
지금 광장의 촛불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권력자의 교체만이 아니라, 개인의 양심과 선함과 책임감을 비루하고 무기력한 것으로 만들었던 한 시대에 대한 종말이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광장은 뜨겁고, 지금 우리 안에 미래가 찾아왔다.
[카드뉴스 팡팡] 눈물이, 분노가...노래가 되다
‘최순실 게이트’ 시대를 담은 노래들
1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때마다 울려퍼지는 노래입니다.
2
간결한 가사로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이 노래가 세월호 추모곡이라는...
오후 7시 35분경에 시민들은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촛불파도'를 연출했고, 8시 정각에는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는 의미의 집단 소등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퇴진행동 측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수 촛불집회는 전 세계 20개 국 50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5차 집회의 하이라이트인 집단 소등행사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8시 정각을 몇 초 앞두고 일제히 카운트다운을 연호한 시민들은 예정된 시각이 되자 일제히 들고 있던 촛불을 소등하고 박근혜 정부의 퇴진을 연호했다.
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과 서울광장, 대한문, 독립문 등의 시민들은 일제히 함께 소등 행사에...
노래는 부정한 권력을 무너뜨리는 총보다 강한 무기다. 그래서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노래 듣기도 권한다. 특히 2016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든 한 초등학생이 부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라이브 음악을 즐기는 등 유쾌한 분위기의 집회 인상적" -CNN'100만 명의 대규모 인파에도 차분함을 유지한 평화로운 집회…" -중국 신화통신'가족, 친구와 함께 나온 집회 참가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AFP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촛불의 힘은 민심의 힘입니다.치졸한 막말과 바람에도 촛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