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최회장이 약 18%를 보유하고 있고, 두 딸인 조유경와 조유홍씨가 각각 9.5%씩을 재단법인인 양현재단이 9.9%를 가지고 있어, 최대주주와 특주 관계인의 지분율은 46.72%에 달한다.
지주회사인 유수홀딩스는 유가증권 상장사로 해운물류 IT전문회사인 싸이버로지텍(40.13%), 3자 물류업체인 유수로지스틱스(100%), 선박관리회사인 유수에스엠(100%), 식음료...
재단법인 양현(9.90%)과 자사주(4.16%)를 포함하면 회사에 대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50.78%에 달한다.
유수홀딩스는 옛 한진해운홀딩스다. 지난해 12월 사명을 변경했다. 옛 한진해운홀딩스의 전신은 1949년 12월 설립된 대한해운공사다. 1956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957년 주식회사로 전환한 뒤 1968년 완전 민영화했다. 1980년대 대한선주...
두 딸의 지분 매입으로 양현재단(9.9%)을 포함한 최 회장(18.11%) 측의 지분은 47%가 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의 장녀이자 유수홀딩스 상무(보)인 조유경 씨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3주간 11차례에 걸쳐 자사주(보통주) 8만470주를 장내 매수했다. 동생인 조유홍 씨 역시 같은 기간 같은 양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번...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진그룹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유수홀딩스 소속이 된 양현재단은 이달 20일 한진그룹과의 특별관계를 완전히 해소했다. 이에 따라 양현재단은 한진그룹으로부터 제외됨과 동시에 한진해운 최대 주주리스트에도 이름을 지웠다.
아울러 최 회장은 자녀인 조유경ㆍ조유홍씨와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진의 양현재단은 유수홀딩스 9.9%와 한진해운 1.94%, 정석물류학술재단은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정석기업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현대중공업 지분 2.53%를 보유 중이며, 동부문화재단은 동부화재 지분 5.59%를 갖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타이어 지분 2.77%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SK, 포스코가 설립한...
서울아산병원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양현재단과 함께 인지능력 개선 게임 모음인 ‘인지니 한국어판’ 개발을 완료, 23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문 서비스는 2011년에 출시됐다.
인지니는 서울아산병원의 지적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활용 가능성에 대한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 게임은 12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태블릿PC인...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성인영 교수(재활의학과) 연구진은 엔씨소프트 및 양현재단과 함께 인지장애 아동의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태블릿 PC용 기능성 게임 프로그램 '인지니'를 개발,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지니는 인지연령이 18∼36개월에 해당하는 아동을 주 대상으로 개발됐다. 연구개발팀은 인지니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우선 서울시교육청 산하...
한진해운은 양현재단이 4일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양현재단은 IVI의 ‘기빙파트너’로서 2008년부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처 지금까지 2억4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재단법인 양현은 올해 제5회 양현미술상 수상자로 멕시코 출신 조각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44)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철학과 회화를 전공한 크루즈비예가스는 본인이 나고 자란 멕시코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하는 영상 작업 및 라틴 아메리카의 지역성을 드러내는 설치 작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최은영 회장은 지난 2006년 남편인 고 조수호 회장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삶과 실천”이라는 유지에 따라 양현재단을 설립했다.
양현재단 설립 당시 최 회장은 “오랜 투병 생활 중에도 따스함을 잃지 않았던 남편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조 회장의 개인 보유 주식 등 시가 900여억원을 출연해 해운산업 발전과 소아암 등 희귀병 어린이 환자를 돕기...
양현재단에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증한 이동한방진료버스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5인승 크기의 달리는 작은 한의원으로 개조한 이 진료차량은 난방이 완비된 4개의 침상에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침술치료 및 뜸, 부항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현재단은...
양현재단은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0 양현미술상(www. yanghyunprize.org) 시상식 및 렉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독일 루드비히 미술관(Ludwig Museum) 관장 카스퍼 쾨니히(Kasper Konig)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부관장 캐시 할브라이시(Kathy Halbreich)가 참여했으며 수상은 설치미술가 이주요(39)에게 돌아갔다. 제 3회를 맞이하는...
또한 최 회장은 양현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예술분야를 기업 마케팅과 결합해 영업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소통을 중시하면서 왜 트위터를 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내부 소통을 하기도 바쁘다"며 "소통은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하는 것인데, 굳이 불특정 다수를 위해 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했다.
그...
한진해운홀딩스는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로 양현재단 김찬길 전 이사를 선임했다. 김 전 이사는 한진해운 사장을 지냈으며 양현재단도 한진해운이 출연한 공익법인으로 한진해운홀딩스 지분을 9.9% 보유한 특수관계인 관계다.
한편 사외이사도 전문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노사 문제로 매년 홍역을 치뤄왔던 현대차는 노사관계 전문가인 남성일 서강대...
또 김찬길 재단법인 양현 이사, 오용국 국민은행 경영자문역, 서동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한진해운홀딩스의 이사진은 기존 9명에서 6명으로 축소됐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은영 회장과 조용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진해운홀딩스 관계자는 "조용민...
강 연구원은 “최은영 회장과 조유경, 조유홍, 양현재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한진해운주식 682만1375주(9.2%)도 한진해운홀딩스 신주로 전환될 것은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등의 유상증자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양대 주주의 지분율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은 사라졌고, 대한항공 등이 경영권 강화를 증자 참여 목적으로 명기했음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은영 회장 측으로 분류되는 지분은 최 회장 자신과 최 회장의 두 자녀인 조유경, 조유홍 씨, 그리고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양현재단이다. 이들은 한진해운 주식을 2.36%, 1.57%, 1.57%, 3.71%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 회장 측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PVP도 3.02%를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상증자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홀딩스 지분율과 홀딩스의...
반면, 최 회장 쪽 지분은 조유경, 조유홍 등 두 자녀가 갖고 있는 3.14%와 최 회장 자신이 갖고 있는 2.36%, 재단법인 양현의 3.71% 등 9.21%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한진해운을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와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할한 것을 비롯해 최근 한진그룹과의 계열분리 수순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의결권이 없는...
아닌 부산에서 개최한 것은 새해 첫 업무를 현장 항만에서 실시함으로써 해운 불황을 정면 돌파하려는 굳은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무식 종료 후 최 회장은 양현재단 이사장으로서 부산 중앙동 사옥에서 열린 재단법인 양현행사에 참석,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 해양인력 양성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