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부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선지급제는 양육비 채무자의 본인 동의 없이도 금융소득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정부·여당과 야당이 ‘지급 대상’을 두고 이견을 보이는 점은 변수다.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해야 한단 입장이고, 야당은 한부모 가정 자녀...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해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바우처, 우유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GS리테일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O4O 플랫폼에서 나눔 활동을...
서울시의 출산·육아 대표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필수적인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몽땅정보 만능키에는 1년간 140만 명이 방문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13만 명이 신청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오픈한 ‘몽땅정보...
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출산 시 중요 요인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경제적인 여유'와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거론했다.
특히 '임대주택이 결혼과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비율은 민간임대주택 거주자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400명을 대상으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결혼에...
이에 따라 우리금융 전직원들은 자녀 한 명당 임신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양육까지 최대 19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금융은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출생과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 같은 내용의 ‘가족·육아친화제도’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족·육아친화제도’는 그룹사별로 서로 다르게 운영하던 출생·육아 지원기준과 금액을...
추석 연휴 동안 자리를 비우거나 병원이 문을 닫는 경우 건강관리, 외출 등 반려동물 양육 보호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의 펫 브랜드 넬로가 4월 선보인 ‘스마트 홈 카메라 펫 급식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 급여를 진행할 수 있다. 보호자가 외출 중인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식사를...
이날 롯데장학재단은 조손가정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국 중위소득 100% 이하 조손가정 26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당 생활비 200만 원, 총 5억3000만 원 규모다. 지원금은 주거개선, 아동 교육비, 의료비, 식비 등에 활용된다.
롯데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 6년째...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쓰인 이미지 보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앙회와 시·도회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지원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한 후원금은 총 1억300만 원이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후원을 더욱 확대해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건협은...
여성가족부는 10일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의 선정 기준 등을 규정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 개정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9일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정책을 두텁게 추진한다"라며 예산 증액 이유를 밝혔다.
내년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인상 △한부모가족 주거 제공 확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예산 신규 반영 등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정책이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8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을 위해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을 올해 4678억6600만 원에서 내년 5134억2800만 원으로 약 9.7% 늘린다.
아이돌봄서비스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이용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유연 근무나 출산ㆍ양육지원 등의 제도를 운용 중인 가족친화기업ㆍ기관이 가입하는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상품판매금의 일정액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저출생 극복, 시니어세대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사업에 출연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
그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았고, 현재 건강보험료가 3000만 원가량 체납된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혼 후 2년간 만나지 못한 딸의 통장을 만들어 양육비를 보내주겠다는 마음으로 신용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보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육진흥원장은 “발달지연 아동 치료와 양육 책임은 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공동의 숙제이자 의무”라며 “한국보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발달지원 사업을 발굴해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색다른 활동을 찾다가 이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약 4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많아 행사 개최 전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초등돌봄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살린 ‘서울형 늘봄+(플러스)’가 양육자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가사관리사 업무 범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알기 쉽게 구체화했고, 실제 이용계약서 작성 시 기본 이용 가능 업무와 이용가정별 희망서비스를 사전에 협의해 반영했다.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추가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이용가정이 서비스 제공기관...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됐다....
경제난을 겪는 한부모(중위소득 63% 이하, 25만2000명 대상)의 아동양육비는 연 252만 원에서 27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청소년보호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수당을 연 48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리고 성폭력보호시설 퇴소 미성년 피해자 자립수당으로 연 600만 원 지원한다.
출산·육아 가구를 위해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