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양식 수산물의 출하 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민간기관도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도록 해 검사량을 늘릴 계획이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기존 검사에 더해 민간기관 역량을 활용해 양식수산물이 출하되기 전 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민간
‘생선의 왕’으로 불리며, 최고의 횟감으로 꼽히는 참돔이 한 접시에 2만 원까지 떨어졌다. 그것도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무슨 일일까.
최근 이마트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대형 참돔회가 저렴하게 판매되기 시작했다.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대형 참돔회를 할인 판매 중인 것. 특정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450g 내외 참돔
이마트에 국산 대형 참돔회가 등장한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5월4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대형 참돔으로 만든 ‘대형 참돔회’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국산 ‘대물 참돔 반반회’(450g 내외, 껍질회/속살회 포함)를 행사 카드 사용 시 20% 할인한 3만5600원에, 국산 ‘대물 참돔 껍질회’(225g 내외)를
해양수산부는 이달 6일부터 전국의 넙치(광어) 양식장을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수은 기준치를 넘긴 곳은 없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국 양식장 633곳 가운데 522곳에 대해 출하 전 사전검사 형식으로 이뤄졌다. 출하하지 않는 어린 고기만 보유하거나 배합사료만을 사용하는 양식장 등 111곳은 검사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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