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이 됐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경기 북부의 동두천양주연천을은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승리를 따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에서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용핵관' 강승규 당선자가 기존 국민의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 수성에 성공했다. 강 당선자는 54.84%(5만7043표)를 획득해 45.15%(4만6972표)를 얻은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정 전 총리 역시 개인 자격으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그는 이날 자신이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출마한 서울 종로에서부터 전국 지원 유세를 시작한다. 그는 평소 인연이 있던 인사의 출마지나 격전지 등 전국을 돌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동대문 갑·을(안규백·장경태)과 중랑갑(서영교), 경기 성남분당갑...
적극 지원할 것”“尹정권,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정신 차리게 해야”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충남 천안을 찾아 “충청에서 이겨야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오후 이날 보수세가 강한 험지,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윤 정권 논란을 강조하는 동시에 양승조 후보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이...
부산 수영구, 영입인재 유동철 전략공천대전서구갑 3인·천안을 3인·전주을 5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 도봉갑에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부산 수영구에 영입인재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 교수, 충남 홍성예산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서울 동작을·서울...
민주당 소속으로는 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도지사를 지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본인의 출생지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중·영도구는 황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지난 6월 탈당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이 대표를 찾아 건강 상태를 물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날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도 잇달아 이 대표의 단식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 대표도 “김태흠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력 하면 으뜸가는 분”이라며 김 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치자마자 예산읍 장터로 향했다. 당 지도부가 들어서자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 김 후보는 “안희정 전 지사 8년, 양승조 충남지사 4년 총 12년간 예산이 크게 바뀐 것이 있냐”며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이재명 박빙 여론조사에 '이탈 방지' 집중 김민석 총괄 "그렇게 좁혀지지 않아""이재명 28일까지 인천에 집중"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24일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상대 후보와 접전을 벌인다는 일부 여론조사를 두고 "외지에서 온 거물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한편 거물...
67%)하며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김 전 부총리와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을 진행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는 양승조 현 지사가,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이 확정됐다.
경선에 참여하는 현역 단체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다. 전북의 경우 현역인 송하진 지사가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민주당 열세 지역이라 공천 신청이 적은 영남 지역은 단수추천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지역별 단수후보자는 부산은 변성환 후보, 대구는 서재헌 후보, 울산은 송철호 후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영길 전 대표와...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종원 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주요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진 신공장은 약 1300억 원을 투자,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약 1만2500평)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최대...
앞서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50.29%로 제20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으나, 이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김두관 의원이 얻은 2만9399표를 유효투표수로 처리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49.32%로 떨어져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는 셈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당무위를 열고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를 수용하지 않고 당...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낙연 후보님,
개혁의 깃발 높이 들어주신 추미애 후보님,
민주당을 더 젊게 만들어 주신 박용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세균, 김두관,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당이 더 커졌습니다.
더 단단해졌습니다.
4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의원은 ESFJ라고 밝혔다. ESFJ는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선도모에 능한 유형이다.
이 전 대표는 "주변에서 다 뜻밖이라고 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로 많이 보고 있었다"고 했고, 김 의원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유형"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양승조...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는 등 인사검증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김외숙 인사수석 경질론’에 힘을 실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각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엄중하게 반성해야 한다”면서 제도보완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 수석이) 참모로서 일정하게 책임지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고 김외숙 경질론을 제기했다.
이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7번의 공통질문과 2번의 개별질문이 이뤄졌는데, 개별질문의 경우 지지세가 부진한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에 대해선 질문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출마선언 탓에 아예 자리를 비웠다. 관심 편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 정책으로...
지난 28~29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경기지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대권행보를 자제해왔던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캠프’ 본격 가동을 밝혔다. 출마선언이 예정된 내달 1일 전날에 선거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이 지사가 출마선언을 한 날 9명 후보들은 모두 한...
장관, 박용진 의원, 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총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된다.
다만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컷오프)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혀, 일부 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 달 9∼11일 예비 경선을 진행해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