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설립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의 대표적인 사업은 '성인지 정책교육'이다.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 및 정책 형성과정에 관련된 각 주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성인지 정책 기획 및 집행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성인지 교육은 국가 정책의 효율성 및 형평성을 제고함으로써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2017년 ‘제8회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부문은 △포스터·일러스트·광고 형식의 시각디자인 △컵·가방 등 생활용품 컨셉을 표현한 제품디자인 △컷·애니·일러스트 형식의 만화 △대중교통·비상구·화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성평등 의식을 일깨우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생한 국내 대표 양성평등 교육기관이다.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 당시 정부는 여성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려면 공무원과 공직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교육이 시급하다고 판단, 2003년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