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0.76명…집계 이래 최저, '인구위기 현실화'일ㆍ생활 균형…'선택' 아닌 '필수'돼야 위기 극복 가능"조직문화 변하지 않으면 좋은 정책 있어도 무용지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주최한 세미나 ‘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직면한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일·생활 균형이 보장되는 환경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와 양평원이 함께 개최한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제58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
24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속 학습과 네트워킹을 통한 역량 증진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10년 4월 여성 리더들 간의 첫 조찬 회동 이후 현재까지 총 58회 개최됐다.
포럼 이름인 '本'은 '근본'을
14일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길...“여가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할 것”“김건희 여사 친분설은 가짜뉴스”
김행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를 해체한다는 것이 대선 공약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공동대변인을 지냈다.
13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개각안을 발표하면서 “김 후보자는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해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여성계가 성평등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성가족부가 15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각 계 인사들과 함께 하는 '2020년 여성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신년인사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비롯
"우리 사회의 모순을 담은 영화들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정말 많잖아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창구는 필요합니다."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조직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성영화제의 역할에 대
"청년들은 엄마의 관리를 끊임없이 받고, 남편들은 아내의 콘트롤 아래에 있죠. 월급을 부인에게 주고, 아내의 취향에 넥타이 색을 맞춰요. 일상에서 '여성의 파워'를 강하게 경험하는 남성들은 여성이 자신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되죠. 남성의 지위가 여성보다 더 낮다는 착각이요. 그러면서 데이트 비용은 왜 굳이 남성들이 내려고 하죠?"
나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2017년 ‘제8회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부문은 △포스터·일러스트·광고 형식의 시각디자인 △컵·가방 등 생활용품 컨셉을 표현한 제품디자인 △컷·애니·일러스트 형식의 만화 △대중교통·비상구·화장
여성가족부가 설 연휴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계기로 온 가족이 가사와 육아를 함께 나누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시민참여 형태로 마련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정책과 지식, 관련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주한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대사관(이하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과 여성가족부는 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양성평등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북유럽 양성평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지금 한국은 위기다. 한국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여성이고, 여성들이 변해야한다. 사교육비를 가지고 주식에 투자하라. 그렇다면 건강한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23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여성금융포럼’에서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가 강조한 말이다.
존리 대표는 ‘여성과 주식’이라는 주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21일 민무숙(57)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양성평등 정책수립 관련 공무원 교육, 여성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민 원장은 정신여고,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교육사회학 석사와 미국 일리
▲최종석(전 한국투자공사 사장)씨 부인상 =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기태(전 삼성전자 부회장)씨 부인상 =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백화종(전 국민일보 부사장ㆍ전 게임물등급위원장)씨 별세, 백혜진(원진녹색병원 과장)·원경(KT 미디어사업본부 대리)
‘양성평등’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여성들이 너무 강해”라며 역차별이 심하다고 노골적으로 적개심을 드러내는 남성들도 있다. 그런 남성들에게 “만약 부인이 남녀 차별받지 않고 능력에 맞게 돈을 벌어 온다면 어떻겠느냐”고 묻는다. 그럼 단박에 “그건 좋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이는 그렇게만 된다면 본인이 “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