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펫캉스
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코에서 '2024 대한민국 펫캉스'가 개최된다.
경북도와 구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당 축제는 구미시 동물정책사업 홍보와 다양한 반려동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리로 반려견, 반려묘뿐 아니라 파충류, 양서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
멸종 위기종 탐사·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활동
KT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KT 비무장지대(DMZ) 생태보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에 있는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무장지대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101종을 포함해 한반도 동식물의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
까다로운 인증 절차에 진입장벽 높아CJ제일제당ㆍ농심 등 대기업 설비 확충파리바게뜨 등 베이커리 업계도 진출 활발
K푸드의 위세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할랄(HALAL·무슬림) 시장까지 뻗고 있다. 세계 식품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라, 국내 식품사들은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인민은 어떻게 맞서는가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
신간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1976~현재’는 사회주의와 시장경제, 공산주의와 실용주의, 계급투쟁과 민족부흥 등 상충되고 모순된 제도와 가치를 지속하려는 중국 사회를 들여다본다. 특히 1976년 마오쩌둥의 죽음 이후 덩샤오핑을 중심으로 개혁개방과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시작한 흐름을
경기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평리들(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육안으로 수원청개구리 7개체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4~6월 수원청개구리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관찰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31일과 6월 9일에 수원청개구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관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전수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ODA의 하나로 '에콰도르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및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6년간 총 34억 원의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진행되며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
늑대거북, 돼지풀아재비가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됐다.
환경부는 28일부터 늑대거북, 돼지풀아재비 등 2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하고, 로키산엘크 등 160종은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해 관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돼 개체 수 조절·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을 뜻한다. 1
LG유플러스는 NGO와 함께 국내 멸종 위기종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농수로에 빠진 멸종 위기종 양서류가 스스로 탈출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만들어 설치하는게 골자다. 농수로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깊고 미끄러운 탓에 양서류를 비롯한 생물이
법무부가 동물의 법적 지위를 개선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우리 민법은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다.
정재민 법무심의관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법 98조는 ‘물건이라 함은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을 말한다’
환경부는 31일부터 철갑상어류 등 12종을 국제 멸종위기종 양도·양수, 폐사·질병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 멸종위기종과 그 가공품을 거래하는 경우 양도·양수 및 폐사 신고를 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터 국내에서 대량으로 증식돼 신고의 필요성이 낮은 일부 종에 한해서
흡혈박쥐가 유입 주의 생물로 지정됐다. 광견병과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흡혈박쥐를 수입하려면 위해성 평가를 받은 뒤 당국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흡혈박쥐를 비롯한 외래생물 100종을 유입 주의 생물로 추가 지정해 13일부터 관련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은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외래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는 월척 붕어가 걸렸는데 그만 잘못하여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출조할 때마다 월척 붕어를 반드시 낚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는 데도 불구하고 평생 월척 붕어를 잡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월척 붕어의 숫자가 모든 낚시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만큼 많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을 붕어로 간주할 때 서울 시내 지하철 환
이즈막은 봄의 기대로 설렌다. 겨울이 물러난 뒤 햇볕은 다사로워진다. 기온이 오르면서 나뭇가지마다 잎눈이 돋고, 꽃망울이 맺힌다. 하지만 봄은 쉬이 오지 않고 어딘가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며 지체한다. 이맘때면 꼭 한두 차례 봄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닥친다. 이 때늦은 한파를 꽃샘추위라거나 ‘영등할매 추위’라고 한다. 영등할매는 음력 2월 초부터 보름 동안 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도널드트럼피'라는 양서류가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중미 파나마에서 새로 발견된 생물의 학명이 '데르모피스 도널드트럼피'로 결정됐으며, 학술지 발표를 통해 공식화됐다.
'데르모피스 도널드트럼피'는 다리나 발이 없는 양서류 무족목에 속하는 길이 10cm의 작은 생물이다. 앞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제19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에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함평 나비축제에서는 호랑나비를 비롯해 25종 15만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 나비의 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나비·곤충 생태관과 농작물과 야생화가 재배·전시되고 있는 친환경농업관, 15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부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0여명을 부산 해운대구 장산 대천공원으로 초청해 일일 자연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자연愛(애) 친구들'과 부산은행 임직원 110여명이 함께해 해운대 장산의 생태식물·수서곤충·양서류 등을 관찰했다.
또 씨앗·나뭇잎 등을 활용한 반딧불이 액자 만들기와 자연과 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경상북도가 손을 잡고 올해부터 ‘낙동강 어(漁)자원 생태계 조사’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상북도와 29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낙동강 내수면 생물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올해부터 2017년
환경부는 ‘2015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컨테스트)’ 최종 평가 결과, 용인시 경안천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매노천과 안성시 금석천을 우수상으로, 김해시 신어천, 수원시 서호천, 증평군 보강천 등을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용인시는 관내를 흐르는 경안천에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하천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