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ASF가 경북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 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최근 경북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ASF가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지속되는 등 ASF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2개 시·군은 경북 울진, 영덕, 청송, 포항, 영천, 경주, 청도, 경산, 성주, 문경, 김천, 의성 등이다.
정부는 해당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소속 재난‧환경...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ASF가 경북 영천시(올해 6월 15일)에 이어 안동시(7월 2일), 예천군(7월 6일)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접 시·군으로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4명)을 편성해 영주시, 봉화군, 구미시, 칠곡군 등 경북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
정부는 오늘(17일) 밤까지 이 지역 돼지 농장을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금지했다.
돼지 2만5000여 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건 15일 밤 10시쯤이다.
11일부터 어미 돼지가 잇따라 폐사하자 농장주가 15일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14마리를 채혈해 검사한 결과 13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경북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영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자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양돈, 축우 솔루션 업체와도 협력해 AI가 축산 농장의 장비와 시설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축산의 전체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동남아를 비롯해 양계 산업 규모가 큰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상무)는 "국내 양계 유통사 중 독보적 1위를...
이어 "연휴 기간 철새도래지, 질병 발생지역, 양돈·가금농장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라며 "야생동물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하고, 성묘 후 고수레를 하지 않는 등 방역을 위한 국민대응수칙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설 연휴 야생동물 질병에 대비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1986년 하림을 세운 그는 육계농장-가공공장-시장유통 판매까지 통합한 ‘삼장 통합경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 2001년 하림그룹을 세워 사료(제일사료 인수)를 비롯해 육계(올품), 가축약품(한국썸뱉), 유통업(NS홈쇼핑) 등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양돈(선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조 원을 들여 국내 최대 벌크선사...
현지에서 양돈과 양계 축산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왔다.
이전까지 B2B 사업이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소매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사료-축산-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만들어 수직 계열화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축육 브랜드 매장 오픈도 이런 맥락이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사료 공장 6개를 보유하고 있고, 닭 사육 농장도...
가축전염병과 관련해선 "지난달 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직후 6개 시군에 대한 일시이동중지와 함께 인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 소득 등을 신속히 실시했다"라며 "예찰, 질병 발병 위험도에 따른 집중관리 및 방역 수칙 홍보 등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바이오 AI-로봇 기업 엠트리센은 최근 개최된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에서 양돈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는 번식공정 관리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자동화 공정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번식공정은 양돈기업 수익성의 핵심으로 꼽힌다. 암컷 돼지의 교배, 임신, 분만으로 구성된 공정을 포함하지만, 국내에서 짧은 양돈산업 역사 등에 따른 인력난과...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장에서 모두 9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2019년 국내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된 뒤 지금까지 총 37건이 발생했다. 특히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도 경기와 강원, 충북에 이어 경북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확산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지자체, 생산자단체...
13일 대한한돈협회는 오는 16일 환경부 청사 앞에서 숨진 양돈 농가 농장주 A씨를 기리는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A씨는 농가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당시 A씨는 그날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 군청 관계자와 통화를 마친 뒤 그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 축사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악취와 관련한 민원에 시달려 왔다. 보성군에는...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규모 가축 피해 발생 이후 양돈,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냉난방기, 환풍기, 차열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2018년 134만2000두였던 피해 규모가 2022년 10만3000두로 급격히 감소했다.
도는 올해도 취약 농가 2000개소에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강원도 철원 양돈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검사를 통해 양성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약 68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철원군과 북부지역 9개 시·군(강화·김포·파주·연천·화천 등)에는 19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오염원이 농장으로...
올해 8건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4월 13일 포천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발생 농장 인근 10㎞ 내 양돈농장 80곳 모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5월 17일부터 해당지역 양돈농장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아울러 포천, 철원 등 10개 접경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
상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점검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전문가 의견 모은다
△종자원과 농진청이 협력하여 종자수출지 다변화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농업농촌 체험가요
12일(금)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아프리캐돼지열병은 2019년 9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양돈농장에서 33건이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옮길 수 있는 야생멧돼지에서는 2019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2982건이 검축됐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고 멧돼지 활동이 증가하는 봄·가을철에 집중됐지만 최근 겨울철에도 발생하면서 정부는 연중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을...
추가 확산을 우려해 중수본은 김포와 파주 돼지열병 발생 농장 방역대(반경 10㎞ 이내) 내 농장 13곳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장 62곳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강원 지역 농장 198곳, 경기북부 농장 325곳, 인천 지역 농장 16곳에 대해서도 선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도 감염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농장 모두 반경 3㎞ 이내에 양돈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0㎞ 이내의 경우 파주는 4805마리, 김포는 1만7220마리가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두 곳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