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사표를 수리했다. 최 원장이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한지 불과 한나절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50분경 최 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별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총괄 지원할 민간 전문가 그룹도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선정해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된 총괄기획가는
입추(立秋)가 지나자 유통업체의 가을 맞이 준비가 시작됐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전 점에서 ‘2019년 햇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5톤 가량으로 1.8kg 기준 가격은 시세대비 20% 저렴한 3만3800원이다.
건고추의 경우, 8월에 수확한 홍고추를 건조한 것으로 건조 방식에 따라 태양광에 건조시킨 양건(陽乾)과
'한국형 알파고'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한국기원은 24일 총재실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의 개발'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16차 운영위원회에서 인공지능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 착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한국아마추어 대표들이 안방에서 외국선수에게 우승을 내줬다. 주인공은 커티스 럭(20·호주). 럭이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이원준(18)은 합계 이븐파 288타로 8위에 올랐다.
럭은 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5타를 줄
아시아지역의 아마추어 최고수를 가리는 2016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던 곳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골프협회(APGC), 마스터스(the Masters), 영국왕립골프협회(The R&A)가 공동 주최하
지난 17일 이세돌 9단은 형 이상훈 9단과 함께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했는데요. 어제 프로기사회 측은 “대화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두 사람은 탈퇴 이유로 ‘기사들의 수입에서 3~15%의 적립금을 일률적으로 공제’와 ‘기사회에 속하지 않은 기사는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기전에 참가할 수 없다’는 등 강제 조항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프로
이세돌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 탈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기사회 측은 "이세돌 9단과 대화를 먼저 나누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건 프로기사회장은 1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프로기사회 대의원회의를 마치고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탈퇴서의 탈퇴 사유가 간략히만 적시돼 있어 세부 사유에 대해 대화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양 회장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최근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벌인 이세돌 9단과 유창혁 9단, 이창호 9단 등 바둑계 인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는 이세돌 9단, 유창혁 9단, 이창호 9단, 양건 9단, 목진석 9단, 최철한 9단, 김혜민 7단, 최정 6단, 신진서 5단,
이세돌 9단이 지난 12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파고와의 제 3국에서 패한 뒤 한 남자와 대화하며 대국장을 빠져 나오는 모습이 전 세계 언론에 공개됐다.
당시 이세돌 9단의 최측근에 서있던 남자는 한국 프로기사회 회장인 양건 9단(41)이다. 양건 9단은 지난 3국에 앞서 이세돌 9단에게 ‘모 아니면 도’ 작전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승부를 거는
더스틴 존슨(30ㆍ미국)과 헨릭 스텐손(39ㆍ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존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900만 달러ㆍ99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중계에 관심이 쏠렸다.
US오픈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렸다.
안병훈(24), 백석현(25)등 한국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PGA 투어 중계가 관심받고 있다. US오픈은 SBS 골프를 통해 TV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 골프
안병훈(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안병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900만 달러ㆍ99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낚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오전 7
타이거 우즈(40ㆍ미국)의 마수걸이 메이저 15승은 가능할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900만 달러ㆍ약 100억원)에 출전, 통산 네 번째 US오픈 우승이자 메이저 대회 통산 15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