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XAFTY)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
이노보테라퓨틱스가 흉터 치료제 ‘INV-001’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INV-001은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 딥제마(DeepZema®)에서 도출된 약물 재창출 약물이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필수 단백질인 HSP 47(Heat Shock Protein 47)을 저해해 콜라겐을 생성, 운반 및 세포 밖으로 분비하는 작용을 억제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AI 기반 혁신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론티어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AD3(AI-Driven Drug Discovery)를 통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HLB바이오스텝은 ‘HLB그룹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를 활용해 실시한 2021년 약물재창출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건선, 아토피 피부염,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3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약물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3천여 종의 알려진 물질들을 대상으로 523종의 단백질과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2021년부터 진행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발굴 위탁연구’ 과제를 통해 개량신약 1건의 개발에 착수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열린 과제 종료 보고회에서는 황대희 교수(생물정보연구소장)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과 관련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낸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성공 사례를 빨리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
이오플로우(EOFlow)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가 비인슐린 제약-디바이스(Drug-Device)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 설립한 회사다.
이번 출자는 파미오의 비인슐린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목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출자
신테카바이오가 클라우드 기반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 ‘STB-CLOUD’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STB CLOUD는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클라우드상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프로세스를
국내 기업이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연구하던 코로나19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 개발이 중단됐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원제약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티지페논정'의 임상 2상을 최근 중단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11월 고증성지방혈증 치료제인 티지페논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
현대바이오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이 임상2상 중간평가에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이하 DSMB)에서 임상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한 CP-COV03 코로나19 임상2상 1라운드 결과에 대한
굿인텔리전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2(바이오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굿인텔리전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AI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하이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래 핵심전략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관련 분야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 등 성과를 도출하기까지 장기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다. 반면 AI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물질 탐색 등 효과적인 연구개발(R&D)이 가능해 신약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며 적극적인 신약 개발 의지를 보여줬다.
이투데이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021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상위 10대 제약·바이오기업은 R&D 투자에 총 1조5023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7곳이 연매출의 10% 이상을 연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며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제가 시급해지며 다시금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뉴지랩파마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에 대한 임상 2상 준비가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의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1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7% 이상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행한 임상 1상 결과 CP-COV03이 생체이용률에서 기반 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보다 5배 정도 개선됐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
니클로사마이드를 기반약물로 개발된 현대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CP-COV03이 동물에 이어 사람에게서도 안전성과 높은 생체이용률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바이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행한 임상1상 결과, CP-COV03이 생체이용률에서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보다 5배 정도 개선됐고, 안전성 측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발굴이 제약ㆍ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상 비용과 시간 등을 기존 방식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글로벌 추세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업체 더비지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관련 글로벌시장은 2021년 9억1000만달러(1조977억원)에서 2022년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해결 가능성을 연 경구용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총 11곳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
베라버스는 2021년 서울산업진흥원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과제는 ‘In Physio 기반의 약물 평가 서비스 확장형 플랫폼 활용을 통한 난치 희귀암 임상 연계 정밀의료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로 베라버스를 주관기관(과제 책임자: 정재호 최고과학책임자)으로 하고, 연세대학교가 협력기관(부문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