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버스는 2021년 서울산업진흥원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과제는 ‘In Physio 기반의 약물 평가 서비스 확장형 플랫폼 활용을 통한 난치 희귀암 임상 연계 정밀의료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로 베라버스를 주관기관(과제 책임자: 정재호 최고과학책임자)으로 하고, 연세대학교가 협력기관(부문책임자: 김효송 교수)으로 참여해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베라버스는 희귀암 환자유래모델 시스템(PDX & PDC) 기반의 약물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통한 약물 후보 모색 및 약물재창출을 통한 정밀의료 서비스 가이드라인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모델 시스템을 기반으로 ㈜베라버스의 궁극적 비전인 종양분자아형 특이적 Bioenergetic Checkpoint항암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며 전세계적으로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 과제에 선정된 기업 중 선별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되는 2021재미한인과학기술학술대회(UKC) 행사 중 하나인 창업경연대회(Startup pitch competition)에도 Top 10에 선정돼 오는 18일 오전(미국서부 현지시간)에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