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의 유래, 서양은 신년제·동양은 야유절…진짜야, 거짓말이야?
오늘(1일) 만우절을 맞아 만우절 유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만우절 유래에 대한 설은 다양하다. 가장 유력한 것은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됐다는 설이다. 옛날 역법으로는 신년이 3월 25일이었는데 그날부터 신년제가 열렸고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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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일 인천의 경인여대 1학년 학생 5명이 교복을 입고 등교해 “우리는 여고생”이라고 거짓말하는 사진이 신문에 실린 일이 있다. 만우절을 맞아 장난기가 발동했나 보다.
만우절은 프랑스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옛날의 신년은 지금 달력으로 3월 25일이었고, 그날부터 4월 1일까지 신년제가 열렸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1564년에 샤를9세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