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施藥濟衆(시약제중)’. 올해 창립 60주년이 되는 영진약품의 정신이다.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뜻한다. 영진약품공업은 1962년 10월 설립돼 197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창업주 故(고) 김생기 전 회장이 1952년 영진약품의 모태 영진물산을 설립한 10년을 더하면 창업 70년의 중견 제약기업이다. 피로회복 자양강장 드링크
영진약품이 2017년 스웨덴 바이오벤처회사 앱리바AB(Abliva, 구 NeuroVive)에 기술이전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3상을 동시진행하는 IND(임상시험계획)를 지난달 24일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임상2/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신약으로 출시한다면 원발성 중증 미토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