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곤충산업 규모가 전년보다 3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분야는 식용곤충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곤충산업 규모는 446억 원으로 전년 414억 원에서 7.7%가 늘었다.
분야별로는 식용곤충의 규모가 231억 원(51.8%)로 절반 이상
개청 60주년을 맞이한 농촌진흥청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21일 개청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청 60주년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행사, 문화 공연, 기획 행사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연구시설을 개방해 농업·농촌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농업
◇ 새 총리 김병준ㆍ경제부총리 임종룡
박 대통령, 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최순실 파문 수습을 위한 후속 인적쇄신 조치로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경제부 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글로벌 시장에서 곤충산업이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정확한 현황 파악 없이 예산만 지원하면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학습·애완 곤충시장은 2011년 778억 원에서 지난해 421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 천적곤충 분야는 96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3분의 1 이하로 급감했다.
곤충에 대한 혐오감은 곤충식용 산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 곤충산업의 성패가 식용화에 달렸다고 보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접근 중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식용 곤충시장 규모는 60억 원 수준이다. 정부는 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해당 시장을 1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곤충이 융·복합 기술과 만나면서 누에고치에서 실크 인공고막을 만들고 애기뿔소똥구리나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에서 피부 친화적 화장품을 생산해 화제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화분매개 곤충인 서양 뒤영벌의 국내 대량 생산기술이 개발돼 수입대체 효과와 농가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에 미생물이 활용돼 축산 악취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집에서 곤충에 관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한 곤충전문관 ‘벅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션은 충우곤충박물관, 벅스매니아, 곤충닷컴 등 곤충전문 판매몰 등 커뮤니티들이 입점해 총 25종류에 달하는 곤충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사육 도구, 곤충 먹이, 관련 서적 등 다양한 곤충 관련 콘텐츠도 선보였다.
벅스에서는 인기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한창인 요즘 온라인몰들은 방학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여행이나 도서, 애완곤충, 게임 등 다양한 '방학맞이 상품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
9일 인터넷종합쇼핑몰 디앤샵은 방학을 맞으면서 악기 부문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특히 작은 사이즈의 악기가 인기다. 중앙악기의 연습용 통기타(6만3000원)는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