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 광풍 탓에 상장 약발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불과 2거래일 만에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반면 포켓몬GO 제작사 닌텐도는 연일 상한가를 치면서 일본증시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라인은 지난 15일 도쿄증시 상장 당시만 해도 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메신저 앱 라인(LINE)이 이르면 올여름 전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고 CNBC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할 전망이다.
CNBC에 따르면 라인은 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약 3조6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전망이다. 라인 측인 이같은 보도
16년 전 만난 인터넷의 가능성
공대 찾아다니며 개발자 만나고
솔루션 개발, 실패·도전의 반복
지금은 12개국서 모바일 마케팅
내 나이 17세,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2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나는 남들보다 좀 더 일찍 세상을 배우고 부딪쳐 보고 싶었다. 사회에서 정해 놓은 규율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세계 최대 모바일 광고 기업 탭조이에 400억원(업계 추산)에 인수된 파이브락스(5Rocks)는 4년 만에 대박을 친 스타트업이다. 현재 이창수 대표와 엔지니어들이 모두 미국 샌프란시스코 탭조이 본사로 출장, 탭조이의 nGen과 파이브락스 통합 작업을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글로벌 인수합병(M&A)시장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던 한국의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파이브락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분석 운영 서비스인 파이브락스(5Rocks)와 일본 애드웨이즈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인 파티트랙(Party Track)의 연동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동 작업을 통해 앞으로 파티트랙의 모든 고객사는 별도의 작업 없이 파이브락스의 유저 분석 기능까지 일부 사용이 가능하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바일 게임에서는 유저 한명을 모으는 게 중요했다면, 올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리타켓팅’이다.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고 활동성있게 유지하도록 유저 패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속 도구인 ‘파이브락스’를 개발한 파이브락스의 이창수 대표는 앱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