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매출 증가율도 43%…“알루미나, 기존 제품 대체할 것으로 기대”
[종목돋보기] 진주광택안료 생산 전문기업 씨큐브의 화장품 분야 매출이 처음으로 산업용 분야 매출을 뛰어넘었다. 씨큐브는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알루미나 펄 안료로 화장품·자동차 시장 등을 공략해 퀀텀점프한다는 계획이다.
씨큐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씨큐브(CQV) 판상알루미나 펄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양산해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판상 알루미나펄(Alumina Pearlescent pigment)은 고부가가치 진주광택안료로 입자 사이즈 및 크기가 균일하게 분포돼 있어 기존 펄에 비해 광택이 좋고 채도가 강하다.
특히 씨큐브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판상 알루미나펄을 출시
진주광택안료 생산업체 씨큐브가 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장길완 씨큐브 대표이사는 14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씨큐브는 설립 이후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며 “내년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60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0년 10월 설립된 씨큐브는 합성운모 진주광택안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