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때 안철수 후보가 한 24%대였고 천하람 후보가 한 14. 그런 정도였는데. 그때보다 좀 더 강세인 것 같아 갖고 1차에 끝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 거 같고.
▷임윤선: 1차에 끝낼 것 같다.
▶박성민: 2등 결선을 간다 그러면. 그러니까 오늘 이 쯤에서 얘기해요. 제가 지난번 처음에 여론조사가 나왔을 때는 결선투표 가능성이 좀 더 있다고 봤는데 최근의 흐름을...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대척점에 있었던, 한동훈 위원장도 이제 그 길을 가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서 계승자로서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긴장관계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서 민심을 얻어서 가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받은 느낌은 어저께 출마 선언문을 보고 느낀 걸 한마디로 얘기하라고 그러면, 당권 레이스가...
여야정 협의체는 문재인 전 정부에서 추진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로 대화와 협치를 시도한 기구로 꼽힌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정치적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였다. 당시 정부와 여야는 자영업자‧저소득층 지원 법안 발의 및 예산 지원이나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의 논의를 시도했다.
하지만 결과는 지지부진했다. 실제 후속...
한강벨트는 본래 진보 진영이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로 이 지역에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동산에 민감한 보수층의 지지세가 커졌다.
블랙아웃 기간 직전인 1~2일 중앙일보·한국갤럽이 무선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501명·응답률 10.8%)에 따르면 중·성동을에서는 민주당 박성준 후보(43%)와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41%)는...
국무총리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측면 지원 아래 행동이 이뤄져야 한다. 최소 3달 뒤(내년 1월)에는 이런 부분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당은 한달 반이면 충분하다"며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바른정당을 신속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런...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연찬회 만찬 인사말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제일 중요한 게 이념. 철 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어갈 그런 철학이 이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소야대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한다”며 “우리 스스로 국가 정체성에 대해 성찰하고 우리...
정치진출을 지원하며 미래의 청년 정치리더를 양성하겠다"며 "실버 일자리와 창업에 대해 배우고, IT와 문화에 대해 재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당의 미래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대표가 되면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의 포퓰리즘 실정백서를 만들어 극단적 진영정치와...
구체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에 참여하거나 대선 당시 문재인 또는 안철수 후보 선거 활동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또 도종환, 김두관, 박원순, 노회찬 등 당시 야권 인사와 민주통합당 등 야당 지지자나 진보정당 지지 선언 참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산 소고기 협상, 4대강 사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을 주제로 민·당·정 토론회를 열었다. 안 의원은 “(연금 개혁을) 문재인 정부 때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때 나온 안을 포퓰리즘적인 생각으로 폐기한 게 문제”라며 “(그때) 하지 않고 지나가 이번 정부에 더 많이 부담이 오게 됐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것도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이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은 정치방역’이라며 ‘과학방역’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과학방역’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죠. 구체화된 시점은 4월27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보건의료)’을 통해서입니다.
대선 후 3월21일 출범한 ‘코로나19 비상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철수)’ 활동의 결과물이죠....
윤석열 정부는 병사 월급을 2025년 1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덧붙여 월 실지급액을 205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초임 7~9급 공무원들의 임금수준이 병사만 못해지는 것이다. 안 그래도 문재인 정부의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에 9급 1호봉 실수령액이 최저임금보다 낮아진 상황이다. 병사 월급 인상은 나름대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직한 공무원들에게 박탈감을 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자 문재인 정권 정책을 뒤집는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은 물론 그동안 관심사였던 1기 신도시 재정비 등은 포함됐다. 다만, 윤 당선인이 꾸준히 강조했던 여성가족부 폐지안은 제외됐으며 종합부동산세 등은 당장 폐지 보단 개편으로 선회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검찰ㆍ경찰 수사지연 우려 실현되지 않도록 책임수사 시스템 정비안철수 위원장 "검수완박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우월적 수사권 부여한 공수처법 24조 폐지도 추진
윤석열 정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령 시행에 따른 국민 불편 해소를 국정과제로 설정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원자력 발전 비중을 유지하고 SMR를 비롯한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공약했다. 작년 미국과 맺은 원전 동맹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공식 폐지되고, 탄소 중립 전략도 이에 맞춰 수정될 전망이다.
앞서 인수위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해 발전 비중을 상향키로 했다. 그동안 꾸준히...
전국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하 코자총)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하 인수위)에 경고 카드를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50조 원 추경 약속에 "이제야 온전한 손실보상이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에 가득 찼던 자영업자들이 며칠 사이 흘러나오는 추경 축소론에 들끓고 있어서다. 인수위가 추경 편성...
윤석열 당선인이 소상공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천명하고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지난달 31일 당선인의 '외환위기 당시 긴급구제식 채무 재조정 추진' 공약의 실현 방안으로 배드뱅크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금융당국은 인수위가 이 공약 이행 의지를 밝힘에 따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배드뱅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다.
배드뱅크는 부실채권을...
"尹 철학 따라 손실보상 등 지원 연계 금융지원 방안 마련하라"안철수 요청 따라 9월까지 늘린 대출연장에 후속조치 논의한 듯月30만 10년 만기 1억 쥐어주는 '청년도약계좌' 공약 검토중소벤처기업 민간투자 유도 및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 논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5일 금융위에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과 연계한 금융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보상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지 못하고 있는데 새 정부 출범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코로나특위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안철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전면 배치되는 방향이다. 윤 당선인의 단일화 파트너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차원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필수성을 강조하며 중소형 모듈 원전(SMR) 육성과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 재개 등을 공약했다.
조직 개편도 불확실성이 크다. 에너지 정책 주무부처로서 기후에너지부(가칭) 신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민이 키운 윤석열과 지난 10년간 국민과 함께 달려온 안철수가, 국민의 뜻에 따라 힘을 합친 것입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힘을 합친 것입니다.바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인 것입니다. 이제 통합과 미래로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저희는 모두 앞만 보고 함께 뛰겠습니다.국민들을 위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