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선 항공기는 하루 1회 이상, 국제선은 매 비행 후 소독해야 한다. 또 운항 중 마스크 착용 거부 승객에 대해 항공보안법 제23조 승객의 협조 의무 위반을 적용해 대응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항공기 내에서 승객과 승무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항공기 안전운항지침을 강화해
해양수산부와 부산예부선선주협회은 31일 예·부선과 어선 등 소형선박 간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에 녹색섬광등을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선박은 부산예부선선주협회 회원사 91척, 비회원사 7척이다.
예·부선은 예인선과 부선을 함께 통칭하는 것으로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이며, 부선은 자력추진장치 없
올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134척의 선박을 공격해 13척을 납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80%가 동남아에 집중돼 우리 선박의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반기 해적공격 사건은 2011년 266건에서 2014년 116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134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소말리아 해적사건은 '0건'을 기록한 반면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번 사고는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끼리끼리 문화와 민관유착이라는 비정상의 관행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참사 대국민담화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과와 후속 개혁조치를 담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