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옥만 기장, 37년 비행 마치고 은퇴무사고 운항 마치고 안전보안실장으로
이스타항공은 당사 창립부터 함께했던 허옥만 기장(64세)이 37년 동안의 긴 비행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기장은 21일 오전 10시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제주발 ZE204편 비행을 끝으로 기장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조중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후배 조종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각
아사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이 우여곡절끝에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3년 간 이어져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한고비를 넘겼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참석자 과반수가 화물사업 매각에 찬성해 안건이 통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안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8시간 가까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분수령이 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앞두고 사내이사 한 명이 사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 당일인 30일 사내이사인 진광호 안전·보안실장(전무)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진 전무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사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최대 분기점이 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여부가 결판날 가능성이 높다. 이사진들은 찬성과 반대를 놓고 연일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경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열린다. 비슷한 시간에 대
아시아나항공이 전무 승진 4명, 신규 임원 직무대행 선임 8명 등 총 12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2021년 1월 이후 1년 4개 월만의 임원 인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여객본부장에 두성국 전무, 신규 화물본부장으로는 원유석 전무를 승진 선임했다. 기존 류재훈 정비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으며, 안전ㆍ보안담당 진광호 전무는 안전ㆍ보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벌였다.
원대연 안전보안 실장을 비롯한 안전보안 담당자 및 각 부서의 직원들은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와 김포, 인천공항에서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이
티웨이항공은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객실·운항·정비·운송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직원이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선정 대상은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 사고 방지나 승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으로 각 현업 부서의 추천
아시아나항공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정비체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잇따른 기체결함으로 안전운항에 대한 불안이 고조된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
대한항공이 기내난동 행위 등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블랙리스트 승객(unruly passenger)에 대해 탑승거절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번 기내난동 사건을 일으킨 임모(34) 씨에 대해선 처음으로 탑승 거절 통지를 했다.
27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열린 기내안전 강화 대책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전사적인 ‘통합안전정보관리시스템(AASIS2ㆍAsiana Airlines Safety Information System 2)’을 완비하고 실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년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새로 개발된 ‘통합안전정보관리시스템’은 그간 각 부문별로 별도 운영되던 기존의 ‘안전정보시스템(AASIS)’을 보다 개선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항공안전·보안 강화를 위한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안전보안협희회(이하 안보협)’ 설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장, 정창재 에어부산 안전보안실장, 이한용 에어서울 안전보안실장이 참석했다.
안보협은 2016년 ‘세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안전운항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상무)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릭 오 상무는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과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애릭 오 상무는
티웨이항공은 ‘안전 포상제’를 통해 사내 안전의식을 제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 확보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하는 직원들에게 포상이 이루어지는 제도다. 전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안전사각지대를 찾아내 항공안전을 선도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낮고 항공기 1대당
최근 제주항공,진에어 등 국적 항공사의 안전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8개 국적 항공사 사장들을 긴급 소집한다.
국토부는 오는 8일 오전 9시 김포공항에서 최정호 차관 주재로 항공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을 비롯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제주항공 최규남 사장, 진에어 마원 사장, 에어부산 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이번 착륙사고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김수천 사장과 야마무라 아키요시 안전보안실장(부사장)이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착륙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일본 현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주히로시마 총영사관과 히로시마 공항, 한일사고조사위원회,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