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클래식 2018'은 14일부터 16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3회 진행했다. 올해는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잉글리시 콘서트를 초청했다.
안드레아스 숄은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공연했다. 올해 한화클래식 2018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중 한 명인 독일의 성악가 안드레아스 숄(46)이 오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26일 오산 문화예술회관, 27일 부평 아트센터 무대에도 오른다. 3년 만의 내한이자 2000년 첫 방문 이후 세 번째 방한이다.
카운터테너는 훈련을 통해 남성 최고 음역인 테너를 넘어 여성의 음역대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