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국정원장 내정자는 1940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19기)를 졸업한 뒤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안전기획부와 외교부를 거쳤다.
이병호 내정자는 주미국 참사관과 주미국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두루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국제통이다.
강직하고 국가관이 투철하며 조직 내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기부에서는 국제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으로 27일 임명된 이병기(67) 국가정보원장은 ‘친박 원로그룹’ 핵심 맴버로 활동해왔다.
외무고시 출신이지만, 정치권에 오래 머물러 있었다. 국정원장 이전에 국정원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도 지냈다.
2007년 당내 경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지난해 대선 때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고문
이병기
신임 국정원장 후보자로 10일 내정된 이병기 주일대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병기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을 지냈다.
2007년 당내 경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대선 때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고문으로 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온 것으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문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이학봉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50억원의 추징금 납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 전 대통령은 25일 이학봉 안기부 차장 빈소에서 만난 취재진의 추징금 관련 질문에 “나중에 결정되면 얘기하겠다”고 말한 것.
이날 전 전 대통형은 이순자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뿐 만 아니라 장세동, 박희도, 정호용씨 5공 인물들이 줄줄이 빈소를 찾아 눈길
이학봉 전두환
이학봉 전 국가안전기획부 차장 빈소에 5공 인물들이 줄줄이 찾고 있다.
25일까지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 장세동, 박희도, 정호용씨가 함께 조문을 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은 조화를 보냈다.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
박근혜 대통령이 공석인 국가정보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조만간 지명할 예정인 가운데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제복조’(무관)가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정원장에는 ‘양복조’(관료)가 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 정부 출범 후 외교안보라인에서는 군 출신이 유독 강세를 보이며 요직에 포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내주초 공석인 국가정보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22일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장수 안보실장이 제출한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후임 국정원장과 안보실장 후임 인사와 관련해 후보를 압축하고 검증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와 황교안 법무
새 정부가 초대 4강 대사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박근혜 외교’가 본궤도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은 주(駐)중국 대사에 권영세(54) 전 새누리당 의원을, 주미국 대사에 안호영 전 외교부 제1차관을, 주일본 대사에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을 31일 각각 내정했다. 위성락 주러시아 대사와 김숙 주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다.
주중대사로 친박(친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주 미국 대사에 안호영(57) 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중국 대사에는 권영세(54) 새누리당 의원이, 일본 대사에는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이 각각 내정됐다. 위성락(59) 주 러시아 대사와 김숙(61)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다.
박 대통령은 4강 대사와 주 유엔대표부 대사를 확정하고 4강 외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선 작업에 속도를 냄에 따라 청와대 비서실 남은 인선과 검찰총장·경찰총장·감사원장·국정원장·국세청장 등 차기 5대 권력기관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 경제기관의 차기 수장이 누가 될지도 주목된다.
청와대는 ‘3실장 9수석 비서관’ 체제여서 18일 비서실장을 비롯한 일부 인선이 발표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