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가 독일 의약품 유통전문 웹사이트 '겔베리스테(Gelbe Liste)'에 등재되며 판매가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수 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시스템을 통해 리보세라닙, 아필리아를 비롯 세포치료백신(ITI-1000), CAR-T치료제(SynKIR-110) 등 혁신
에이치엘비는 진양곤 회장이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엘레바는 에이치엘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표적항암 신약물질 ‘리보세라닙(rivocerinib)’과 3세대 파클리탁셀 제제인 ‘아필리아(apealea)’를 개발 중이다.
진 회장이 엘레바 이사회 의장에 취임한
에이치엘비가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인 에프에이를 인수함으로써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섰다.
에이치엘비는 2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에프에이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에프에이 전체 지분 2만8000주 양수와 함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2003년 세종시에 설립된 에프에이는 감염증 예방에 필수적인 체외진
에이치엘비가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새 대표이사로 케이트 맥킨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트 맥킨리 신임 대표는 엘레바에서 다년간 신약 마케팅과 상업화 등을 진두지휘했으며 2019년에 CCO로 엘레바에 합류했다.
엘레바는 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파클리탁셀 3세대 개량신
디앤디파마텍, 비만·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미국 임상 승인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만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후보 물질 DD01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내 10여 개 임상 연구센터에서 2형 당뇨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동반한 과체중·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약동학,
구명정 건조업에서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던 에이치엘비가 신약의 라이선스 판매에도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기술 수출 금액을 비롯한 계약 내용을 공개 하지 않은 에이치엘비는 연간 5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란 투자자들의 위축된 심리가 약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전날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인셉투아(Inceptua)그룹과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의 유럽 판매 및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997년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인셉투아는 유럽, 아시아 등에 형성된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희귀의약품을 비롯
SK케미칼, 파킨슨병 치료 신약 '온젠티스캡슐' 출시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을 지난 1일부터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젠티스는 1일 1회 요법으로 충분한 약효를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가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하이라이트 논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국제간암학회(International Liver Cancer Association, ILCA)와 의학정보 전문사이트 유니바디스는 리보세라닙이 병용요법으로 처방된 간암, 비소세포성폐암 임상논문을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제약그룹 타이바 파마(Taiba Pharma)와 난소암 치료제 ‘아필리아’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타이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아필리아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UAE,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일대에 항암제 등
에이치엘비 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된 메디포럼제약이 경영권 분쟁과 유동성 문제로 지연됐던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메디포럼제약이 단기적으로 집중할 과제는 치매치료제 신약의 도입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의 공동 개발, 그리고 아픽사반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하는 혁신신약이다.
특히 메디포럼제약의 전신인 시트리 창
◇휴온스 중국 법인, 결막염 치료제 품목허가 획득 = 휴온스는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휴온랜드)가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결막염 치료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용 점안제다.
중국 국립의료기관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에이치엘비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통해 메디포럼제약(옛 씨트리)을 인수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의 제조·생산시설과 영업·마케팅 조직을 확보함으로써 리보세라닙을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의 생산부터 국내 유통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메디포럼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도 흡수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생명
에이치엘비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을 통해 메디포럼제약을 인수하면서 제약·바이오사업을 확장한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 인수로 국내 시장에서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유통 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통합형 제약사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한
◇유한양행, 앱클론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 유한양행은 앱클론과 손잡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앱클론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발굴에 착수했다. 사람의 ACE2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간의 결합을 완전히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 최적화 과정을 통해 최종 항체신약 후보를 도출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태너제약 그룹과 시판 승인 전 치료목적으로 ‘아필리아’(성분명 파클리탁셀)를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있는 태너제약 그룹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유통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엘레바는 미국을 제외한 아직 승인되지
에이치엘비가 339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8~29일 주당 7만8700원의 발행가로 주주들의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100% 이상 초과 청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체 청약률은 107.86%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3월 3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한 바 있다. 최초 주당 발행가는 7만5900원이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올해부터 가시화될 신약개발 성과들을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파마로 성장하기 위한 4가지 항목인 강력한 신약, 개발능력, 자본, 속도에 대한 에이치엘비의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진 회장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바이오 코리아 인베스트페어' 기업설명회에서 "2020년은 에이치엘비의 원대한 목표가 시작된 해로 기억될 것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글로벌 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진 회장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공개된 ‘2020 바이오 코리아 인베스트페어’ 기업설명회에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4가지 항목인 강력한 신약, 개발능력, 자본, 속도에 대해 에이치엘비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서 5년째 위암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총 16건의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임상시험 내용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의 미국 법인인 엘레바는 선양낭성암종(ACC)의 임상시험 2상에 대한 내용을 포스터 발표한다. 재발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종에 대해 리보세라닙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