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캐피탈 업계가 압도적 1위인 현대캐피탈을 제외하고 순위 변동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할부시장 강자였던 아주캐피탈 순위가 급락했고 은행계열인 KB캐피탈이 약진하며 2위를 꿰찼다.
14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자산규모가 5조201억 원으로 전년(5조9482억 원)보다 15.6% 줄었다. 대형사(상위 7개사 기준) 중 유
연임에 성공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캐피탈 회사 인수합병(M&A)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캐피탈 매물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DB산업은행과 아주그룹이 지난해 산은캐피탈과 아주캐피탈 매각에 실패한 점을 비춰볼 때 우리은행의 해당 캐피탈사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산은캐피탈이 산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최근 매각 철회로 신용강등과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위기를 맞은 아주캐피탈이 인수ㆍ합병(M&A)업계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산업은 지난 12일 복수의 매수 희망자와 지분 매각 작업을 진행했지만, 여러 조건을 고려해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당시 아주캐피탈 인수전엔 메리츠캐피탈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올림푸스
아주산업은 올 6월부터 추진해 왔던 아주캐피탈 매각을 전격 철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주산업은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매각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매각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다수의 매수희망자들과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나, 회사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적합한 인수후보자를 찾지 못해 이
아주그룹의 문규영 회장이 2년여 만에 계열사 아주캐피탈 지분 재매각에 나서면서 성사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회장은 2014년 4월 아주캐피탈 매각을 시도한 바 있으나 매각 가격에 대한 매수자와의 이견과 노조의 반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 3일 최대주주인 아주산업이 아주캐피탈의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보유지분 매각 등
아주산업이 아주캐피탈 매각 재도전 등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
아주산업은 최대주주 보유지분의 매각을 포함한 아주캐피탈의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최대주주 보유지분의 매각규모나 방법, 절차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기타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 또한 결정되지 않았다.
아주그룹이 지난해 4월부터 1년 가까이 추진해 온 아주캐피탈 매각 추진을 전격 철회했다.
아주산업은 13일 우선협상대상자인 J트러스트와 가격을 포함한 세부조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 지배구조와 현 경영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아주그룹은 아주캐피탈 지분
아주그룹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아주캐피탈 매각 추진을 철회한다.
아주산업은 13일 우선협상대상인 J트러스트와 가격을 포함한 세부 조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 아주캐피탈 및 아주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 지배구조와 현 경영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그 동안 아주그룹은 아주캐피탈 지분 7
일본계 자금인 J트러스트가 금융당국으로 부터 SC저축은행 인수를 승인 받았다. J트러스트는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대부업을 시작한 후 최근에는 저축은행, 캐피탈사 인수를 통해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J트러스트의 SC저축은행 주식 2000만주(100%) 취득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J트러스트가 자회사를 통
아주산업은 6일 아주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트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주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조건과 아주캐피탈의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특히 J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을 인수했을 경우 자금조달 및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산업은 지난 4월부터 지속가능한 성장
아주캐피탈 인수전이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자산 6조원으로 캐피탈 업계 2위다. 때문에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큰
세계5대 사모펀드 가운데 하나인 미국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아주캐피탈 인수에 나섰다.
13일 인수ㆍ합병(M&A)업계에 따르면 아폴로가 아주캐피탈을 인수하기 위해 인수전에 뛰어들어 숏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으로 자산 6조2418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일본
아주캐피탈이 매각 작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아주캐피탈은 전일대비 5.03%(270원)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주그룹은 전날 아주캐피탈 매각 주관사로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대상은 아주산업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16%다.
아주산업이 아주캐피탈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작업을 본격화한다.
아주산업은 금융 관련 계열사인 아주캐피탈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은 아주산업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아주캐피탈 지분74.16% 전량이다.
그간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