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는 한국의 박상현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다승은 최상호가 3승(5, 13, 15회)을 기록하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양휘부 KPGA 회장, 초민탄 아시안투어 최고운영책임자(COO), 아오키 이사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회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대회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또 일본골프투어기구(회장 아오키 이사오)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는 긴급회의를 통해 자선 사인회를 제안했고, 모든 선수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역시 3, 4라운드 종료 후 자선 사인회에 참가했다.
한편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는 이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를...
이날 사인회는 일본골프투어기구(회장 아오키 이사오)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가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갑작스럽게 기획한 행사다.
사인회는 김경태뿐 아니라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61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했다.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는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에 동참해야...
지난 4년간 JGTO를 이끈 에비사와 가쓰지(82) 회장은 반기를 든 선수들에 밀려 물러나고,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가 그 자리에 올랐다.
아오키는 프로 통산 85승에 상금왕을 5차례나 지낸 레전드다. 198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인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그는 점보 오자키(69)와 함께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프로골퍼 중...
에비사와 회장 자리엔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ㆍ青木功)가 오른다.
아오키는 프로 통산 85승에 상금왕을 5차례나 지낸 레전드다. 198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인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그는 점보 오자키(69)와 함께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이다.
그가 JGTO 회장으로 추대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의 아이언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으로 제작하면서 그의 숨은 실력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가 사용하는 망치는 그의 골프클럽 제조 경력을 대변한다. 지바 씨의 손때 묻은 망치는 33년간 닳고 닳아 매끈하기까지 하다. 골프클럽을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단 한 차례도 망치를 교체한 적이 없다는 그는 “낡은 게 좋아. 손에 익숙하거든....
그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일본의 ‘골프 영웅’ 아오키 이사오(74)의 아이언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으로 제작하면서다. 이후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들은 그에게 클럽 제작을 의뢰하기 위해 그의 고향이자 작업장이 위치한 효고현(兵庫県)으로 몰려들었다. 33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프채 만드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실이다.
흥미로운 건 그는 골프를...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골프영웅’ 이시카와 료(25), 가타야마 신고(43), 아오키 이사오(74) 등의 단조 아이언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으로 생산할 만큼 일본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33년 경력의 골프클럽 장인 지바 씨가 몸담고 있는 곳은 효고현 간자키군(神崎郡) 가미가와(神河)에 위치한 조디아골프(ZODIA GOLFㆍ전 지바골프) 공장이다. 히메지역에서 자동차로 30~40분...
18홀 정규코스가 4개로 엔디 다이, 아오키 이사오, 그렉 노먼, 닉 팔도 등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및 스타플레이어들이 설계, 그들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다이 코스, 아오키 코스, 그렉노먼 코스, 팔도 코스로 명명했다.
따라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코스를 매일 돌아가며 라운드 하는 재미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글릿지만의 특혜다. 하루에 같은 코스를 두 번...
단장은 이사오아오키가 맡는다.
방송 시간: 첫째날(생중계): 29일(금) 오후 2시~오후 4시, 둘째날(생중계): 30일 오후 1시~오후 3시, 최종일(생중계): 7월 1일(일) 오후 12시 15분~오후 2시 15분
캐스터: 이원정, 해설: 이신
◆KPGA투어
대회명: J골프 제16회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개최지: 전남, 무등산CC
총상금: 8000만원
출전 선수: 김종덕, 최상호, 조철상, 공영준...
한편, 일본대표팀은 지난 4일 이사오아오키 단장을 포함한 출전선수 10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2011년 상금 랭킹으로 4명을 선발하고, 2012년 상금 랭킹 4명 (5월 20일 기준), 단장 추천 2명,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일본대표팀은 20대가 3명, 30대 4명, 40대 3명, 평균나이 34.1세로 관록 있는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명단
단 장 조태운 (71...
이사오아오키 단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잘 짜서 양보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겠다." (이시카와 료)
1일 김해 정산CC에서 개막하는 KB금융 밀리언야드컵(총상금 20억원)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선수들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통점은 '양국 선수 모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것.
사실 전력상 한국이 조금 앞선다. 게다가 골프코스...
단장은 ‘한국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한장상(71)과 ‘일본골프의 대부’ 이사오아오키(69)가 각각 맡았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게임), 둘째 날에는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각자 볼을 쳐 좋은 점수를 적어내는 게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각...
일본의 이사오아오키 단장은 "최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 편성을 하려고 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동의를 해줘 기분 좋게 첫날 경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틀째 경기는 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적어내는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10명의 선수가 일대일로 맞붙는 싱글 스트로크 방식으로...
일본대표팀은 지난 1일 이사오아오키 단장을 포함한 출전선수 10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일본 대표팀은 2010년 상금랭킹 랭킹에 따라 후지타 히로유키, 이시카와 료, 이케다 유타, 마쓰무라 미치오와 2011년 상금랭킹 상위 4명, 카와이 히루, 타카야마 타다히로, 곤도 토모히로, 카타야마 신고이며 단장추천 2명인 오다 고메이, 소노다 슌스케...
일본은 일본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이사오아오키(68)가 단장.
일본 대표팀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연소 상금왕에 오론 ‘신영웅’ 이시카와 료를 비롯해 2위인 이케다 유타, 통산 26승의 가타야마 신고 등 노장과 당대 일본 최고의 선수들로 진용을 구축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현대캐피탈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