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의 매출이 '버닝썬 사태'로 급락한 데 대해 전 대표인 승리에게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이 발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30일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은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와 전 대표 승리, 회사의 현재 인수자 등을 상대로 총 15억여 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는 수년 전부터 일본 라멘전문점 ‘아오리의 행방불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왔다. 아오리의 행방불명은 승리 효과로 론칭 초기부터 주목받으며 2017년 기준 연 매출 40억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나 승리의 성접대 의혹으로 아오리의 행방불명 역시 행방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승리의 프랜차이
'나 혼자 산다'에 승리와 함께 출연한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 행방불명' 소속 제보영 과장이 화제다.
16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가 출근하자마자 제보영 과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가맹주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승리보다는 제보영 과장이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
빅뱅 승리가 올겨울 한파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승리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12일'을 기념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빅뱅 승리가 대표로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한파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라며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