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반중국 시위와 태국 계엄령 선포, 북한 김정은의 핵위협 등 올봄 아시아 정국이 그 어느 곳보다 혼란스런 상황이다.
이런 혼란이 커지면서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갈등은 아예 뉴스에서 사라질 정도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이런 혼란을 ‘아시아의 봄’이라고 칭하면서 정치 지도자들은 물론
전 세계 자산시장이 2014년 거품에 휩싸일 것이란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표적 비관론자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014년에 호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터키의 자산 버블이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다른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 글룸붐앤둠리포트 편집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