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을 놓고 전 대표 측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최대주주 아스팩오일이 주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아스팩오일 측에 따르면 조만간 진행될 간담회에서 주주들이 회사의 현재 상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해 내달 개최되는 주주총회의 필요성과 향후 회사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시주총은 오는 10월 10일 오
코스닥 기업 리드의 최대주주이자 코넥스 상장사 아스팩오일의 중국 수출이 확정됐다.
18일 아스팩오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칭다오(靑島)에 기반을 둔 유류유통 대리점 50곳으로부터 자동차 엔진오일 및 산업용 윤활유 제품에 대한 최종 품질테스트를 마치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초도물량은 약 5억여 원에 달한다.
발주에 참여한 대리점들은 모두 50군데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가 두 곳인데 선대가 창업해서 30년을 이어온 태광공업은 자동차 부품업체이고 아스팩오일은 주 아이템이 윤활유로 전통산업 분야입니다. 여기서 쌓아온 탄탄한 기반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첨단 IT회사인 리드에 접목시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생각입니다.”
최근 IT기업 리드를 인수한 아스팩오일의 김종춘 대표(사진)는 21일 이투데
△리드, 최대주주 변경…디지파이홀딩스→아스팩오일
△거래소, 씨트리 CBㆍ BW 발행설 조회공시 요구
△강스템바이오텍, 세포치료체 관련 중국 특허 취득
△알테오젠, 천식∙당뇨 치료용 유전자변이체 캐나다 특허권 취득
△테크윙, 싱가포르 기업과 7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휴온스글로벌, 유증 발행가액 5만2465원 확정
△경봉, 경상북도개발공사아 94억원 공급
리드는 최대주주가 디지파이홀딩스에서 아스팩오일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종전까지 최대주주였던 디지파이홀딩스는 지난 19일 이행된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보유지분 11.70%(60만주) 전체를 아스팩오일에 넘겼다. 윤활유 등을 제조하는 아스팩오일은 이번 지분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참여와 신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