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24.일본)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울음을 터뜨렸다. 아쉬움과 회한, 만족감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아사다 마오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142.71점(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68점)을 받아, 전날 쇼트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싱글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1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아사다는 21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7번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클린으로 연기를 마쳤다. 기술점수에서 73.03점, 예술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