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스 오즈 명언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하고 그 처지가 돼 보는 것, 그것이 작가의 일이다.”
현대 히브리어로 소설을 쓴 이스라엘의 작가. 팔레스타인 평화 운동가다. ‘자칼의 울음소리’ ‘여자를 안다는 것’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등 수많은 명작 소설을 만들어 이스라엘 문학계의 거장이 됐다. 급진 사회주의자인 그는 재벌 해체, 노동 운동, 키부
제5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이스라엘 소설가 아모스 오즈가 선정됐다.
박경리문학상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1년 토지문화재단에서 제정한 문학상으로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해왔다.
김우창 심사위원장은 아모스 오즈의 수상 선정 이유에 대해 “국가·사회·시대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문학작품에서
연말이 오면 걱정부터 앞서는 이들이 많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힘든 술자리가 잦아지는데다 지출에 대한 부담도 커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땐 외식업계에서 펼치고 있는 도서 이벤트를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읽으면서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식문화기업
한국의 고은 시인과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유력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두 사람은 스웨덴의 노벨상 관측통들 사이에서 수상 가능성이 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해 독일 여류작가 헤르타 뮐러의 수상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스웨덴 일간 다겐스 니헤터의 문학 전문가 마리아 쇼테니우스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