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NABOTA)’를 말레이시아에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용량은 100유닛(Unit)이다.
말레이시아의 의약품 관리감독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준에 따라 엄격히 관리해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맥 지분 공개 매수해양플랜트 사업 확장 시너지도 기대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다이나맥은 싱가포르 상장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경
코스닥상장사 메디콕스는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체결한 ‘배터리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와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12일 공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이오셀 공동 최대주주인 싱가포르 상장법인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Dragon Group Internation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NPR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허가 용량은 100유닛(Unit)이다.
현지 유통 및 판매는 하이픈스 파마(Hyphens Pharma Malaysia Sdn
LG화학이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글로벌 투자 자금 조달 목적으로 20억 달러(2조6000억 원)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교환사채란 회사채의 한 종류로 발행기업이 보유한 주식(자사주 또는 타사주)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다.
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기반
각국의 식량 보호주의가 심화되고 있다. 세계의 주요 곡창지역인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화(戰禍)와 러시아의 흑해 봉쇄 카드 활용,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제 곡물 시세는 급변하고 있다. 쌀을 제외하면 한 자릿수 곡물 자급률과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식량안보지수(GFSI)를 보이는 우리나라도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부 충격에도
SK하이닉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조9745억 원 규모 해외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교환대상은 SK하이닉스 자기주식 1775만9040주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2.4% 규모다.
교환가액은 이날 SK하이닉스 종가인 8만7200원의 127.5%인 11만1180원이다.
이번 교환사채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사채 만기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허가를 획득한 국산 보툴리눔 톡신은 나보타가 최초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이다. 대웅제약은 2021년 9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1년 5개월 만에
NH농협금융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서 ‘NH 동남아 성장기업펀드Ⅰ’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펀드는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이 공동 투자하며, 운용은 NH투자증권의 자회사인 싱가포르 현지법인(NH ARP)이 맡는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 핀테크기업에 대한 투자 및 협력
상장사들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다수의 기업이 사업목적 추가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고, 일부 기업들은 감자나 분할을 통해 사업 구조 정비에 나섰다.
12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를 열었거나 열기로 한 상장사(코스피, 코스닥)는 총 80개다. 이 중 대부분은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논의
최근 기업의 ESG 활동과 함께 콘텐츠사의 지적재산권(IP)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공시에 확대 적용하는 필요성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이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신외부감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의 공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이투데이의 질문에 조연주
하림지주는 자회사 팬오션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폐지 승인 및 공개매수 관련 면책 신청 승인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싱가포르증권거래소 상장 효율성을 감안해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결정했고,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서는 당사의 자발적 상장폐지 제안에 대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가 3억 달러(약 3330억 원,5년 만기) 규모의 규모의 소셜 포모사 본드(Social Formosa Bond)를 공모 형태로 발행하며 자금 조달처를 대만까지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포모사 본드는 대만자본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나 기관이 현지 통화인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소셜 본드는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
22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빅히트 #카카오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 외국인 수급이 쏠리면서 삼성전자의 강세가 돋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20거래일 동안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량 1위를 기록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총 901만6129주를 사들였다. 최근 10거래일 기준으로도
카카오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3395억 원(3억달러) 규모의 외화 해외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교환 대상은 카카오의 자기주식 75만3407주다. 이는 총 발행 주식의 0.9%에 해당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플랫폼과 콘텐츠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재원 확보”라고 말했다.
코스닥 기업 코센이 14일 자회사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코센, Deloitte & Touche LLP, TARDIS CAPITAL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센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싱가포르 내 어드바이저 및 에이전시(Agenc
△두산, 두산중공업에 2382억원 규모 현물출자 결정
△거래소, 삼호개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제재금 400만원 부과 5
△LG화학, 미국 자회사에 1조여원 현금 출자 결정 5
△두산인프라코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 폐지 5
△흥아해운 종속사 흥아해운컨테이너, 400억 유상증자 결정 5
△한국종합기술, 연료전지 구매계약 선급금 210억 지급 결정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6월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가 싱가포르 통화청(GIC)의 포상금 지원 채권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금공은 전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아시아 채권발행 포상 수령 기념식'에서 4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5000만 원)를 받았다.
이 제도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아시아 소재 기관의 글로벌 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