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 리츠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월배당으로 변경되는 상품은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상장지수펀드(ETF)’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다. 두 상품은 각각 2013년과 2019년 상장한 이후 분배금 재투자 방식을 취해왔지만, 최근 높아진 월배당 수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신탁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에 대해 상장폐지를 요청해 다음 달 26일 해당 종목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상장 폐지 예정인 종목은 ‘ARIRANG탄소효율그린뉴딜’과 ‘ACE싱가포르리츠채권혼합모닝스타’다. 순자산총액은 각각 20억9000만 원과 28억6000만 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싱가포르리츠 ETF’가 국내 리츠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은 연초 이후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국내에 상장된 리츠 ETF 12개 중 ACE 싱가포르리츠 ETF는 연초 이후 수익률 10.85%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 역시 각각 2.96%(1위)와 24.66%(2위
이달 15일 임추위서 후보 결정…“리더십·경영혁신 마인드 보유”
최창훈·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연임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5일 열린 ‘2023 제1차 임추위’에서 최고경영자 후보로 현재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최창훈 부회장과 이병성 부사장을 추천했다. 최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오는 9월 코스피시장 입성을 앞둔 SK리츠가 연 5.45%의 안정적인 분기배당을 자신했다. 오는 2024년 4조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SK 자회사 SK리츠는 18일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IR)를 열고, SK리츠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SK리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SK그룹의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상장 ETF 투자자를 위한 ‘ETF 투자의 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ETF 투자의 신’이벤트는 세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첫번째로 2021년 최초로 ETF를 거래한 고객 중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 555명을 추첨을 통해 뽑아 1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두번째로 일간 ETF
올 하반기 다수 공모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가 상장 준비에 착수하면서, 리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활성화에도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9일 기준 국내 공모 리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등 2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리츠 ETF는 KIN
키움증권은 6월 30일까지 ‘SGX 싱가포르 거래소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GX 싱가포르 거래소 오픈 기념으로 싱가포르 주식 1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통해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매매 대비 저렴한 0.3%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에 발맞춰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전원에게 제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시장 규모와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도 높은 리츠들이 상장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 할 수 있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미국 등 글로벌 리츠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싱가포르플러스리츠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싱가포르플러스리츠랩은 각국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확보하면서 리츠 가격 상승시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랩)다. 산업 변화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기 위해 전통적인 오피스ㆍ
1956년 출범한 한국 주식시장은 현재 거래대금 세계 9위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채와 ETF시장도 각각 세계 3위, 8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최고 수준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유동성과 효율적인 거래플랫폼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했다. 중심에는 ‘자본시장의 꽃’, 유가증권시장이 있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국내 주식형 ETF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를 타고 ETF 시장은 세제 개편, 상품 다양화 등을 통해 올해도 규모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 말 ETF 순자산 총액은 51조7000억 원으로 전년(
한국거래소는 ‘KINDEX 모닝스타싱가포르리츠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신청한 상품으로, 싱가포르 리츠(REITs)와 국내 국고채(10년물)을 결합한 안정적인 인컴형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모닝스타가 산출한 Morningstar
리츠(REITs)에 투심이 쏠리면서 리츠를 포함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리츠 ETF 확대를 통해 리츠와 ETF 시장이 함께 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리츠ㆍ부동산에 투자하는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 순자산은 전일 기준 1139억 원으로 1000
국토교통부는 일본․싱가포르의 리츠(REITs) 전문가를 초빙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리츠 활성화 정책 국제 세미나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12일 개최한다.
리츠란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다.
이번 세미나는 자산규모 17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장추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리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산유동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 7개 점포를 매각한 데 이어 3개월만에 다시 5개 점포 매각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유동화 작업을 마무리짓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
롯데쇼핑이 연내 백화점 2곳과 마트 3곳 등 5개 점포를 매각해 자산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5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캡스톤자산운용과 백화점 및 마트 매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각대상은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성정점, 군산점 등 총 5개다. 매각대금은 5000억원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e포커스] 싱가포르 리츠상장이 무산된 롯데쇼핑이 보유 부동산을 국내 펀드에 매각해 자금을 마련한다. 세일앤리스백 형식으로 이르면 오는 7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2곳과 (일산점, 상인점)과 마트5곳(부평점, 구미점, 고양점, 당진점, 평택점) 건물 및 토지를 601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