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심플(SIMPLE)카드'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최대 1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심플카드는 케이뱅크가 BC카드와 협업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또한, 심플카드는 신용카드임에도 계좌 현금인출 기능이
최근 기업상장(IPO) 출사표를 던진 케이뱅크가 ‘업비트 효과’로 출범 4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상장이 불투명했던 케이뱅크의 분위기가 급반전했지만 시장에선 여전히 케이뱅크의 업비트 의존도가 높은 만큼 상장 후에도 주가 성장 모멘텀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최근 신용카드 시장에서 혜택조건을 단순화한 이른바 ‘원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카드의 대표격인 ‘신한카드 심플(Simple)’이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말 출시된 지 15개월 만이다. 지난 5월말 50만명을 돌파한 뒤 발급 추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신한카드 심플은 전월 실적,
카드사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바탕으로 회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사들이 내세운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정작 할인 혜택만큼 요구사항도 많아 지갑 깊숙이 카드를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 사이에서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상품은 연회비가 1만원을 넘지 않을
신한카드는 작년 9월 출시한 심플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심플 플래티늄샵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아무 조건없이 캐시백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대 할인점과 SKT·KT·LG U+ 등 이동통신요금과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추가로 0.7% 적립돼 총 1
무이자할부가 탑재된 신용카드의 출시가 일제히 중단된다. 금융 당국이 개정 여신전문금융업에 맞춰 무이자할부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무이자 할부 혜택이 부여된 새로운 카드를 내놓지 않기로 했다.
금융 당국은 최근 카드사 특
신한카드가 지난 9월 출시한‘신한Simple카드’(이하 신한 심플카드)가 출시 3개월여만에 가입자 13만명을 돌파하는 바람몰이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카드의 특징은 고객 편의에 맞춰 대표적인 혜택을 집중했다는데 있다. 우선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할인해 주는‘코인세이브’가 대표적이다.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병원(동물병원, 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