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하나금융그룹‧도박예방치유원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11일 금감원은 하나금융그룹과 도박예방치유원이 지난 9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치유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오전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솔선해서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정부 안팎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각 부처와 공직자들 또한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대하고 국정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금 정부는 국정 공백을 빨리 극복해야 하는 그런 처지이면서 동시에 인수위원회 기간이 생략돼 이중의 부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데 대해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민권익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의 업무보고에서 황 권한대행의 행보와 국정운영 능력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뒤 새누리당 지도부 전체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지난달 21일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난 바 있다.
황 권한대행측 관계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야3당이 제안한 정당대표와 황 권한대행의 회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그러면서 정당별로 개별 회동이 가능하다는 ‘역제안’을 내놨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대표님들께서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정당대표 회동을 제안하신 바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5일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어떻게 정부가 이렇게 야박할 수 있나’가 국민들의 목소리인데 총리께서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계시냐”며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비서실 국점감사에서 심오택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상대로 “백남기 농민께서 300일 넘는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셨는데, 어쨌든 공권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정부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동개혁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노사정이 합의한 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화 사옥을 방문해 노사 대표 4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 총리의 현장방문은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 파기를 선언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임금피크제 도입 우수기업인 ㈜한화 본사를 방문해 노사 대표 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 총리가 이날 예정에 없던 기업 방문에 나선 것은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파기를 선언함에 따라 산업 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노동개혁에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대한민국ROTC중앙회의 대표단 등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에 대한 동참을 당부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ROTC 장교 출신만을 대상으로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여는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간담회는 투철한 안보관으로 무장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 오균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관을 내정했다.
오준 유엔대표부 한국 대사의 동생인 오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평가관리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박근혜 정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18억7979만원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정 총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240만원 늘었다. 정 총리의 재산내역은 김해시 토지와 서초구 아파트 등 부동산 9억9650만원, 본인·배우자 등 보유 금융자산 8억1580만원 등이다
국무총리실이 9일자로 1급 고위직 인사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총리실 1급 10명 중 5명의 사표가 수리됐고, 나머지 5명 가운데 4명은 유임, 1명은 전보 조치됐다.
이날 인사로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박종성
지난달 말 일괄사표를 쓴 국무총리실 1급 인사 10명 중 5명이 교체됐다. 애초 국무총리실 쪽에서 밝힌 인사 폭보다는 큰 폭의 교체를 단행했다.
국무총리실은 1급 간부에 대한 승진과 전보 등 내정인사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표가 수리된 1급 공무원은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박종성 조세심판원
국무총리실이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1급 고위직 공무원 10명 가운데 5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나머지 5명 가운데 4명은 유임됐으며, 1명은 전보 조치됐다.
총리실은 8일 1급 고위 간부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박종성 조세심판원장 등은 사표가 수리돼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과 총리비서실 등 국무총리 산하 1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제출은 최근 벌어진 철도파업에 대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한 비난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를 낸 총리실 1급 고위 공무원은 국무조정실의 심오택 국정운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지원마련 대책을 위해 ‘정부합동대책반’을 출범시켰다. 정부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기업지원 정부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 △가능한 범위 내 최대 지원 △수립한 방안의 신속 시행 등 3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또 피해기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대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