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일이 자꾸 생길 수밖에 없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는 놓치면 안 된다는 절박성을 갖고 사안에 임하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거듭 머리를 숙였다.
현장실습 도중 학생이 참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특성화고 3학년인 홍정운 군은
이달 19일부터 해기사가 현장승선을 할 때 실습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표준협약서를 사용하지 않으면 3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현장승선 실습계약 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25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