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대신 집밥과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기 등 테이블웨어가 잘 팔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테이블웨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6%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신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식탁을 사진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면서 음식을 담는 그릇 매출이 증가
패션업계가 11월 '쇼핑 성수기'를 맞아 각양각색의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LF몰은 블랙프라이데이로 고조되는 11월의 쇼핑 축제 분위기에 발맞춰 '올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LF몰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모티브 삼아 단 하루 동안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주방 용품도 위생이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항균 기능이 있는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항균 제품을 포함한 키친웨어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13.0% 늘었다. 특히 프리미엄 키친웨어 제품은 34%의 신장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창사 49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가전·가구·침구·식기 특가 77선’, ‘인기 식품 반값 딜’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전ㆍ가구 등 '리빙' 상품군이 백화점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형마트, 가전 양판점 등이 급증하면서 고객을 빼앗긴 백화점 리빙 상품은 자리만 많이 차지한다는 이유로 미운오리새끼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재택근무ㆍ재택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리빙 상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와
주요 백화점들이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올해는 추석 명절 연휴가 가을 세일 기간과 겹치는 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귀성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면서 고객을 잡으려는 업계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하지 않는 대신 소비 여력을 백화점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늘리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간 전국민 쇼핑 레이스’를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0년 FW(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이월 상품 기획전에서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추석 연휴와 겹치며
롯데백화점이 23일까지 ‘홈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과 하반기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식기 등 리빙 상품군이 총동원된 ‘홈스타일 페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에이스, 시몬스, 휘슬러, 덴비, 소프라움 등 총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이 온다
이마트는 10개월 간의 리뉴얼을 통해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28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리뉴얼을 위해 지난 27년간의 이마트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했다.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 쇼핑 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해 복합몰 형태의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리빙대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실리트ㆍWMFㆍ르쿠르제ㆍ바세티ㆍ본톤ㆍ블루에어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전ㆍ식기ㆍ가구ㆍ침구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실리트 스마트마블 냄비 2종(4만9000원, 18편수+20양수)
11~12일 주요 백화점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겨울옷을 할인한다. 또 신학기 수요를 겨냥해 가방과 운동화 할인전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는 14일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스텔라 매카트니 등 41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대전이 열린다. 잠실점에서는 12일까지 ‘영 패션 슈즈ㆍ아우터 특집전’을 열고 보브와 베네통 등 2030 여
신세계백화점이 주방·식기류·가구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전 지점에서 이사·신규 입주와 결혼·신학기 등 다양한 생활 부문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신년 벽두부터 생활 부문 상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매년 1월 관련 상품 매출이 오르기 때문이다.
신세계백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대규모 웨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롭스 등 5개 유통 계열사 통합으로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웨딩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1300억 원 규모의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립스, 위니아,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와 알레르망, 닥스 등 침구 브랜드, 실리트와 놋담 등 식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의 10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국내 대형백화점들이 2018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세일파스타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문화 축제를 결합한 쇼핑 관광 축제다. 올해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펼쳐진다.
◇현대백화점 내달 14일까지 할인행사
현대백화점이 대구광역시에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대구백화점과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10년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점포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여섯 번째 아웃렛으로 수도권이 아닌
백화점업계가 여름철을 맞아 이번 주말 스포츠와 침구, 패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0일까지 ‘여름맞이 스포츠 대전’을 열고 나이키, 아식스, 프로스펙스 등 5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나이키 러닝화 5만5000원, 아식스 트레이닝 재킷 2만 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3만9000원이다.
GS샵은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 프로그램이 29일 방영 1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왕톡은 누적주문 1400억 원을 달성해 GS샵 21년 역사 상 1년 간 최다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매주 1회, 단 2시간의 방송만으로 달성한 대기록이라는게 업체 설명이다.
방영 1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29일 오전 8시
롯데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진피해 돕기 자선 바자’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를 포함해 총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경주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성ㆍ여성패션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200여개의 브
휴가철을 맞아 주말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상품을 세일한다. 이 뿐만 아니라 모피 등 ‘역시즌’ 상품과 유럽지역 브랜드를 한데 모은 리빙 할인전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아웃도어 쿨섬머 바캉스 페어’ 를 마련해 래시가드등 휴가 상품을 20~40% 할인한다. 노스페이스ㆍ블랙야크ㆍ밀레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서울 소공동 본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