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부동산과 해당 부동산의 실거래가 등 구체적인 자료를 대상으로 산정한다. 실거래가가 없으면 감정평가 가격이나 자동산정모형(AVM) 등을 이용한다.
Q. 새 체계로 공시가격을 정하면 구체적으로 세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는가?
=구체적으로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시뮬레이션하지 않았다. 다만 세 부담이 (기존 현실화 계획 대비) 가중될 수 없다. 단언할 수 있는...
실거래가가 아닌 호가에 기반해 산출될 뿐만 아니라 은행의 신용 위험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2020년 중요지표법 제정 이후 CD수익률을 대체할 수 있도록 국채·통안채 익일물 RP 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KOFR를 새로운 지표금리로 산정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 위기 등으로 지표금리 개혁은 지연된 상태다.
KOFR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려면 금융회사의...
주변 반포 아파트 같은 평형의 실거래가가 40억 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20억 원 이상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계약은 같은 달 19~21일간 진행한다.
아울러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계약 취소 물량 1가구 전용 84㎡형에 무순위 청약에는 11만6155명이 몰렸다. 분양가는 약 8억 원으로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시세차익...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전용면적 84㎡형 실거래가가 40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규모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반포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9호선 신반포역이 바로 인근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택지비 재산정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로또' 수준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원펜타스 청약경쟁률은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를 3.3㎡당 7500만 원으로 잡아도 전용면적 84㎡의 경우 20억 원 중반대인 반면,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84㎡ 실거래가가 40억 원 대에 형성돼 있다.
한 세무사는 "최근 매매 거래가 살아나면서 증여 대신 집을 팔려는 양도 문의가 더 많다"고 말했다.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2570건에 그쳤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월 들어 4217건으로 증가한 뒤 4월에 또다시 4360건으로 늘었다. 2021년 7월(4796건) 이후 2년9 개월 만에 최다 거래량이다.
5월 매매도 6월 현재까지 신고건수가...
낙찰 금액만 놓고 보면 이미 삼성동 아이파크 기록을 깬 역대 최고가다.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은 "이 아파트의 감정이 작년 2월에 이뤄져 현 시세보다 낮게 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올해 2월 매매 실거래가가 98억3000만∼99억5000만 원으로, 낙찰가가 시세보다 높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70대 여성 관람객은 "현재 강남에 거주 중인데, 경희궁자이 실거래가가 많이 올라 인근에 들어서는 경희궁 유보라를 주목하게 됐다"며 "현재 보유하던 부동산을 처분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부동산에 재투자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결혼한 딸아이 부부가 이곳에 산다면 회사 출근이...
원에 거래돼, 지난해 7월과 비슷한 수준의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거장 예정지인 감정동 일대는 소폭 들썩이는 양상이다. 감정동 C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발표 당일 집주인들이 3000만~4000만 원 정도 가격을 올리겠다고 연락이 왔다. 매물을 거두는 사람도 일부 있었다. 당장 실거래가가 뛰진 않지만, 급매물이 팔리면 더 높은 가격으로 오를 것이라고...
실거래가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 지난해 12월 22일 18억2000만 원에 팔렸다. 같은 달 16일에는 동일 평형이 19억5000만 원에 거래돼 심리적 가격지지선으로 여겨지는 20억 원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둔촌주공 전용 84㎡ 입주권은 이달 3일 18억6413만 원에 팔렸다. 직전 거래가는...
그러면서 "실거래가를 반영하면 신뢰도를 어느 정도 높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특수관계인 간 거래가 적지 않아 실거래가가 신뢰 확보의 해결책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실거래가를 맹신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표본 수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도 실거래가에만...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시장의 흐름이나 추세를 보려면 기간이 최소한 한 달 정도는 돼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내용도 단순히 실거래가만 반영하는 게 아니라 공시가와 실거래가의 장단을 보완할 방안을 고민하고 이상 거래는 제외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간 단위 통계를 없애고 월 단위 이상으로...
4곳이 실거래가가 10억 원이 넘는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똘똘한 한 채 영향과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만1629건 가운데 10억 원 이상 거래량은 8562건으로 집계됐다.
10억 원 이상 거래가 전체...
또 주택가격 산정 시 감정평가액은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가 없는 경우만 사용하며, 공시가격은 140%만 인정한다. 신축 연립‧다세대의 경우 감정평가액은 90%만 인정한다.
이 밖에 임대보증과 임대차계약의 기간이 일치하도록 개선한다. 해당 사항은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되, 기존 등록임대주택에 대해서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적용을 유예할 예정이다.
진현환 국토부...
까지 실거래가가 신고된 수도권 아파트 8만8927건(해제거래 제외)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어제 본지와 연합뉴스 등은 등기 건수가 60.4%(5만3702건)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계약 신고 10건 중 4건(39.6%·3만5225건)이 미등기인 것이다. 서울은 등기 비율이 53.7%로 인천, 경기도보다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25일부터 올해 계약된 전국 아파트의 실거래가...
이번 방안은 최근 실거래가를 높여 부동산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등 의심거래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올해 1월 이후 거래 계약된 전국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대법원 등기정보와 연계해 소유권 변경을 위한 ‘등기일’을 시범 공개한다. 향후 운영성과 점검 및 필요하면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
이날 아파트실거래가가 국토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천안시 쌍용동 ‘월봉청솔1단지’ 전용면적 50㎡형 한 가구는 지난달 3일 1억1700만 원에 팔린 뒤 같은 달 25일 전세 보증금 1억15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갭(매맷값과 전셋값 차이)은 200만 원 수준에 그쳤다. 천안시 서북구에서도 지난 4월 이후 갭 1000만 원 미만 거래가 8건이나 포착됐다.
강원 원주시에서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가 2개월째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이 어제 공개한 ‘3월 공동주택 실거래지수’에 따르면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달 대비 1.16% 올랐다. 앞서 2월엔 1.04%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이어진 내림세에 분명히 제동이 걸렸다.
이 지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거래가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한다. 현재로선 3월 말 계약까지만 확정치로 잡힌다....
강동구 대단지에서도 실거래가 회복세가 감지된다.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 84㎡형은 지난 4일 16억 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19억 원의 84.2%(3억 원 차이) 수준까지 올라섰다. 같은 평형은 지난해 10월 13억8000만 원에 팔리는 등 집값 내림세가 가팔랐지만, 올해 들어 실거래가가 부쩍 올랐다.
강남구에선 무더기 신고가 거래가 쏟아졌다. 우선...
또 임대보증 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기존 산정방법(감정평가액·공시가격·실거래가 중 선택)을' 공시가격→실거래가→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감정평가액은 공시가격·실거래가가 없거나 주변 시세와의 현저한 격차 등으로 활용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적용한다. 감정평가액은 한국감정펵가사협회에서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평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