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녹화에 참여했던 ‘속사정 쌀롱’이 방송됐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이 방송은 2014년 10월 9일에 녹화되었습니다. 방송 여부를 놓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故 신해철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고(故)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으로 녹화한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탄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신해철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속사정 쌀롱'에서 출연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유족과 소속사 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것.
속사정 쌀롱의 제작진은 이날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과 함께 준비했던 첫 방송"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