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서 신한은행의 예ㆍ적금 상품가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위챗과 연동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모바일 브랜치를 오픈 했다고 4일 밝혔다.
위챗 미니 프로그램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챗 메신저와 연동해 금융, 쇼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원화 900억 상당)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모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 됐다.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개월간 50억 원을 목표로 기부 캠페인을 벌일 것입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3일 희망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캠페인은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우선 질병대책본부, 광역의료시설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 서 있는 의료진과 돌
금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중소기업·중견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 금융권은 이번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지원, 기존 금융계약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
주요 시중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책을 잇따라 내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 규모를 확대한다. 또 기존 대출 상환 일정도 유예한다. 기존 대출 상환을 연기하거나 대환할 때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감면해준다.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교민과 한국 기
신한금융그룹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관련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 규모를 확대한다. 기존 대출 상환 일정은 유예한다. 또 기존 대출 상환을 연기하거나 대환할 때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감면도 한다.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교민과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제이엠아이는 계열회사 정문전자유한공사(중국)가 신한은행 중국 SHANGAHI HONGGYO SUB-Branch에서 차입한 46억9480만 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건이 중국현지법인(정문전자유한공사)의 현지 금융에 대한 외화지급보증 건으로 기간 만료에 따른 만기 연장의 건”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3일 중국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위치한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중국 내 18번째 지점인 염성(盐城)분행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염성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 업체 300여 개를 비롯해 1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장강삼각주의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이다.
특히 이번 염성분
신한은행은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이하 신한중국)가 텐센트 그룹과 제휴해 현지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지난달 17일부터 위챗페이(웨이신쯔푸) 간편지급 결제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중국은 현지 3대 간편지불 결제 서비스 업체와의 제휴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신한중국이 개시한 웨이신 간편지급 결제 서비스는 직불카드를 위챗(웨
시중은행의 중국법인이 올해도 마이너스 수익을 내면서 ‘차이나 쇼크’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회사로 중국법인을 두고 있는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중 우리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가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해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2014~2016년 1분기 은행별 자회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