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박지현(우리은행)이 이끈 핑크스타가 신지현(하나은행)의 블루스타에 90대 88로 이겼다. 이날 17점을 올린 박지수는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 순위에 따라 20명의 선수는 각각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었다. 핑크스타는 박지현 외에 이소희(BNK), 김단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박지수(KB), 신이슬...
KB금융그룹은 여자골프를 비롯해 수영, 배드민턴, 기계체조, 농구, 카누 등 다수 종목의 후원에 나섰다. 특히 여자골프는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여자골프는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대회에선 김민솔...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WKBL 공식 음료로, 여자농구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학교와 클럽팀 460명의 여학생이 참가했으며 이틀에 걸쳐 중등부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저학년부(3,4학년), 1,2학년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1일 차에 진행된 중등부에서는 방원중이 우리은행을 14-5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초등...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박지수(18·193㎝)가 17일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국민은행의 지명을 받은 박지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을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는 선수다. 193cm의 큰 키와 스피드가 돋보인다.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선을 보인...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한 팀이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것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신한은행이 6시즌 연속 우승한 이후 우리은행이 두 번째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기자단 투표 64표 가운데 54표를 얻은 우리은행 박혜진이 선정됐다.
박혜진은 올해 정규리그 MVP에 이어 챔피언전 MVP까지 휩쓸었다. MVP...
여자프로농구신한은행이 KDB생명 센터 신정자를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와 김채은을 KDB생명에서 데려오고 대신 조은주와 허기쁨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의 가세로 선두를 달리는 우리은행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정자는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데...
여자농구신한은행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4라운드 MVP에 뽑혔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14-2015 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는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93표 중 53표를 얻어 변연하(청주 국민은행·20표)를 제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양팀 사령탑에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과 정인교 신한은행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중부와 남부의 대결로 열린 것은 이번이 9번째며 역대 전적에서는 4승4패로 팽팽하다.
올해 올스타 28명 가운데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경험이 있는 선수는 이미선과 변연하, 모니크 커리(삼성) 등 3명이다. 커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70-64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0년 만에 패권 탈환의 쾌거를 이루는 동시에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에 당한 석연치 않은 패배의 아픔도 되갚았다....
우리은행은 1958년 창단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농구팀 한새여자프로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1963년 단일 팀으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8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보험사들도 스포츠 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후원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후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