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열흘을 앞둔 신정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자 신정환의 예비신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고소인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정환으로부터 10월 17일까지 1억4000만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받고 소를 취하했으나 신정환은 3000만원만 갚고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해 신정환을 소환
방송인 신정환이 억대 사기로 피소 당했다.
16일 SBS ‘8뉴스’에 따르면 해외불법도박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신정환이 지난 2010년 연예인지망생의 부모로부터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억대 금품 수수는 해외 원정 도박사건 이전 일이지만 이번 피소로 신정환의 방송 복귀는 불가능해졌다는 게 업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인천의 한 시민이 필리핀에서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신정환씨를 고발한 사건을 외사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전했다.
검찰은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를 들어본 뒤 신씨가 필리핀에서 억대 도박을 한 일이 있는지 도박을 했다면 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는 상습도박이나 외환관리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