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산하 자동차 부품업체인 아이신정기는 해외의 약 100개 공장 중 30곳 이상의 가동을 중단했다. 브리지스톤은 세계 타이어 공장 78곳 중 미국의 7개 거점을 포함해 23곳 가동이 순차적으로 중단됐다. 미주는 브리지스톤 매출의 50%를 차지해 사태가 장기화하면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 생산이 정지된 공장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20...
도요타 자회사인 자동차 부품업체 아이신정기의 위기감은 더욱 크다. 주력 제품인 자동변속기(AT)는 자동차가 모두 전동화하면 불필요하게 된다. 이에 아이신정기는 하이브리드용으로 모터를 넣은 AT 생산을 확대하는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아케보노브레이크공업이 최근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도 CASE가 그 배경에 있다. 실적이 악화하고 있지만...
신정기 위원장은 “저성장 시대를 맞아 노동현안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큰 상황이며, 제도 개선을 통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소모적 논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주휴수당 폐지를 비롯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의 구분적용 근거 마련 등 중소기업 입장에서 시급한 노동관련 입법이 반드시...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카드수수료 인하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기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봉승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들이 동행했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자본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정책환경 역시 경제적 강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변질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신 부회장은 환경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 규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환경부가 영세 중소기업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도입할 경우...
신정기 위원장은 “2019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 반응 조사를 통해 업종별 영향과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 등 보완책 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최저임금의 업종별ㆍ규모별 구분 적용 제도화와 함께 근본적으로 최저임금위원회의 구성, 결정방식 개선이 반드시...
신정기 표면처리조합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쿼터제 도입을 요구했다. 신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절박감과 위기감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정용주 경기가구조합이사장은 “현재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에 차이가 없는데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연차별로 생산성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임금 차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신정기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장은 "최근 남북 간 경제교류 활성화 등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청년 실업률 증가, 일자리 감소, 양극화 심화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 발굴, 노동시장에서의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사회적 타협을 통한 구조개혁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신정기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열처리·금형 등 뿌리산업과 섬유업종 등은 2교대로 24시간 공장을 돌리는 곳이 많은데 주 52시간으로 단축되면 3교대나 주4일 근무로 전환할 수밖에 없어 사실상 공장 가동이 어려워진다”면서 “벌써부터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람을 더 구하지 못하거나 임금 증가분을 지불하지 못해 어차피 망하느니 사내 소사장제...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회장을 비롯해 신정기 노동인력특별위원장, 최전남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노총에서는 김주영 위원장, 이성경 사무총장, 정문주 정책본부장, 권재석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한국노총이 그간 원ㆍ하청간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날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 보호·활성화 그리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이 두 가지 모두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산업과 환경이 따로 가지 않고 일자리확대·친환경 기술 개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환경부와 중소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30인 이상 지원 사업장에 경영환경이 열악한 뿌리산업 업종이 포함되지 못한 점은 특히 아쉽다”고 말했다.
지원 기간을 내년 1년으로 한정한 만큼 ‘미봉책’이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보완책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파견근로 허용범위 확대를 언급하면서 “뿌리산업 등 인력난이 심각한 업종에 대해 우선 규제를 완화한다면 평균 1만1543개에서 최대 1만3236개까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현장...
문제의 부품은 파워스티어링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도요타 산하 부품기업 덴소와 아이신정기, 독일 BMW 등 총 25개사다. 미국 기업이 이들 기업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조사 시작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조사 완료시기를 정한다. ITC가 특허침해를 인정해 시정조치를 명할 경우 60일 이내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신정기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기청은 작년 국내와 해외 업종단체가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했지만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끊겼다”며 “현재 수출 감소 기조를 역전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중소기업에게 해외 진출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청장은 이날 제기된 1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민-관의 카운터파트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르네사스와 아이신정기도 피해를 입었죠. 5년 전 동일본대지진 때처럼 생산 차질이 장기화 될 가능성은 작습니다. 하지만 도로ㆍ철도 등 운송수단의 피해가 작지 않고 규슈(九州)에 수출기지가 있다는 게 일본에겐 걸림돌입니다. 피해복구와 조업ㆍ선적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시장 판매에서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