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SG세계물산(36.55%), 두산건설(36.4%), 고려산업(35.28%), 동성제약(31.39%), SKC(20.77%), 동아지질(19.5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 한진칼 14.44%↓ = 반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진칼과 한진은 각각 14.44%, 12.03%씩 급락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래에셋대우가 한진칼의...
달성"
△금호산업, 자사주 처분 공시 정정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적정' 변경 공시
△웨이브일렉트로, 2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피앤텔 “보나엔에스,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퓨전데이타, 25억 규모 다오요트 주식 취득 결정
△화신테크, 50억 규모 디에이치비즈 주식 취득 결정
△해덕파워웨이, 박윤구 대표이사로 변경...
◇경영권 분쟁 일단락… 신일산업 하락률 1위 = 반면, 경영권 분쟁 논란이 일단락된 신일산업(-17.63%)이 주가 하락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황귀남·강종구 씨 등 신일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세력이 법원에 의해 1심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주가 하락 여파는 오래갔다. 다만, 23일 하루 새 개인투자자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 거래일...
2014년 초 시작된 신일산업의 최대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 회사는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2014년 적자로 전환한 뒤, 2015년에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으로 정작 본업에 매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주가도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됐다. 이 밖에도 루트로닉, 성창기업지주, BYC, 로만손, 데브시스터즈 등 다수의...
신일산업은 황 씨 등 2명이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당시 황 씨는 신일산업의 지분 12.99%를 확보했고, 최대 주주는 이보다 적은 9%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2014년 3월 열린 주총에서 신일산업 경영진이 추천한 이대훈 극동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되자 같은 해 4월 소송을 냈다.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신일산업의 이사 선임 효력 여부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모 씨와 황모 씨가 신일산업을 상대로 낸 이사 및 감사 지위 확인소송 상고심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이미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의결한 이사가 별도의 임용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
신일산업은 황 씨 등 2명이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고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당시 황 씨는 신일산업의 지분 12.99%를 확보했고, 최대 주주는 이보다 적은 9%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2014년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일산업 경영진이 추천한 이대훈 극동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되자 같은 해 4월 소송을 냈다....
신일산업이 경영권분쟁 이슈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날보다 6.54%(-140원) 떨어진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이 끝난 뒤 신일산업은 송진영 외 240명이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을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원고인의 청구 내용은 △임시의장 선임의 건 △신임이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으로...
가전은 물론, 중국시장에 대한 경험과 폭넓은 이해도가 신일산업의 재도약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경영권 분쟁으로 회사가 어려운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사 정상화와 국내 토종 가전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 회장과 2대 주주인 황귀남씨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에 지친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은 소액주주 모임을 결성, 김 회장과 황귀남씨를 경영에서 배제하고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회사를 키우고자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김영 회장 측은 20여 곳 업체와 접촉해 별도로 매각 물밑 작업을 진행했었다. 신일산업이 접촉한 기업만 쿠쿠전자, 대유그룹, 부방·쿠첸...
명백한 팩트를 확인 요청한 기자에게 법적 고발 운운한 이 회사는 소액주주들과 수년간 경영권 분쟁을 겪어온 신일산업이다.
국내 최초로 모터 개발 기술을 개발해 선풍기업 업계 굴지의 1위를 지켜왔지만 계속된 소액주주와의 분쟁 탓에 실적과 주가는 매우 저조한 상태다. 소액주주들은 신일산업이 20년간 무배당으로 일관, 주주가치를 무시하는 등 경영진의...
앞서 김영 회장과 2대 주주인 황귀남씨의 지속 된 경영권 분쟁에 지친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은 지난 연말신일산업 소액주주 모임(신주모)를 결성했다. 소액주주들은 김 회장과 황귀남씨를 경영에서 배제하고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회사를 키운다는 목표다.
홍건표 신일컨소시엄 대표도 “현재 동아건설 인수도 신일산업 인수전과 함께병행중"이라면서...
김 회장은 1959년 신일산업을 창업한 고 김덕현 명예회장의 2세로 신일산업을 물려 받았지만, 최근 2대 주주와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으로 여러 소송에 연루되어 있다.
◇ LG 모듈폰 ‘G5’… 삼성 360도 촬영 ‘갤S7’
ICT 올림픽 ‘MWC 2016’ 개막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의 기술 향연 ‘MWC 2016’이 2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또 경영진들의 배임과 횡령 혐의도 여러 건이라는 지적이다.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면서 지난 2014년 신일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지난해 말 적대적 M&A측이자 황귀남 씨가 대표로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김영 회장, 송권영 전 대표, 이창수 전...
그러나 최근 몇 년간 2대 주주이자 개인투자자인 황귀남씨가 경영 참여를 선언하고,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휩싸이면서 잇단 소송 공방에 시달리면서 회사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실제 경영권 분쟁이 시작 된 2014년 신일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공소제기로 이들이 선의의 투자자가 아닌 자본시장을 교란하고, 투자자를 기망하는 중대 범죄행위를 저지른 불법세력이라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며 “그간의 경영권 분쟁이라는 소모적인 논란에서 벗어나 회사의 재도약과 주주를 위한 제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적대적M&A집단 측이 신일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사내이사와 감사 지위 확인 소송 결과가 최근 나오면서 다시 분쟁의 불을 키웠다. 수원지방법원이 황씨와 이씨가 사내이사, 감사 지위가 있다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카카오 SNS를 중심으로 한 신일산업 주주모임도 경영참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경영권 향방은 더욱 복잡하게...
김영 신일산업 회장과 개인주주 황귀남씨의 경영권 분쟁에 지친 소액주주들이 모임을 결성해 경영참가를 선언했다. 소액주주모임은 10%가 넘는 지분으로 경쟁자들과 경영권 분쟁을 본격적으로 벌이게 됐다.
26일 신일산업 소액주주모임 관계자는 “김영 회장과 황귀남씨를 경영권에서 배제하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회사 정상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경영참가...
회사 경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검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바 있다.
법원이 통상 가처분 심문기일을 1회 열고 20일 이내에 결정을 내린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달 중으로는 이 사건 가처분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적대적 M&A세력의 가처분 신청은...